
[PEDIEN] 철원교육도서관이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보편적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독서 보조기기 3종을 새로 도입했다.
이는 저시력자와 고령자, 시각장애인, 저청력자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조치다. 도서관은 지난 29일부터 이들 기기를 비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물품은 고성능 독서확대기,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보청기 등이다. 고성능 독서확대기는 저시력자와 고령자들이 작은 글씨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는 시각장애인이 컴퓨터 화면의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하며, 보청기는 저청력자들이 도서관 내 소리 정보를 명확하게 인지하도록 지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 보조기기 도입으로 그동안 독서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서 관장은 “이번 독서 보조기기 도입으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도서관 이용에 느꼈던 문턱이 낮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서관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지식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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