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 변우석 의현왕후로 ‘21세기 대군부인’ 특별출연…왕실 비극 서사 완성” (방송 제공)



[PEDIEN]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의현왕후 역으로 특별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강렬한 존재감은 극의 비극적 서사를 완성하고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소현은 지난 24일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 5회에서 이안대군의 어머니 의현왕후로 등장했다. 이안대군의 어린 시절 회상 장면을 통해 다정한 모자 관계를 애틋하게 그려냈다.

그러나 평화로운 순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의현왕후가 탄 차량이 트럭과 충돌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고, 김소현은 어린 이안대군 눈앞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극의 결정적인 전환점을 만들었다.

김소현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와 절제된 모성애 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러한 연기는 ‘21세기 대군부인’의 독특한 세계관과 화려한 영상미에 힘을 더하며 극의 흥행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김소현은 뮤지컬 무대뿐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향후 이어질 다양한 작품에서의 활약에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김소현은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리는 ‘2026 손준호 김소현 콘서트 우리, 모니?’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