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인하대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와 동구·미추홀구 가족센터 업무 담당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남부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급증하는 이주배경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이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제르바이잔 문화’를 주제로 삼아 특정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했다.
참석자들은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에 참여했다. 이어진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성공 사례들을 함께 나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가족센터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주배경 학생과 가정을 아우르는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확장해 나가는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은 특정 문화를 아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학생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절하게 지원하는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이주배경학생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