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의회 (강원도의회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이지영 의원이 고유가와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 및 필수자재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27일 열린 제345회 임시회 강원특별자치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의 고유가 위기 대응 기조에 발맞춰 민생 안정과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농어업 분야에서는 ‘면세유 유가 연동보조금 지원’을 포함해 농식품부 2658억원, 해양수산부 919억원 규모의 국비 투입이 예정되어 있다.

이지영 의원은 추경에 따른 지원 확대에는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농수산업 현장이 직면한 심각한 위기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원자재 가격과 환율 폭등이 모두 맞물려, 농업용 비료는 물론 그물, 로프, 자망 등 기자재 가격도 두 배 이상 뛰었다”며 고유가 충격이 기름값 폭등에만 한정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실제 농어업 현장에서는 현재의 지원으로는 부족하다며 추가적인 확대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가와 고환율 흐름이 장기화될 경우 농어업 경영의 악순환이 심화될 우려가 크다는 분석이다.

이지영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유류와 필수자재 지원이 반드시 적기·적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지역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인 조치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