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첫날, 동구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원활 운영 (광주동구 제공)



[PEDIEN] 광주 동구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첫날인 27일,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별다른 혼란 없이 순조롭게 신청이 진행됐다.

동구는 신청 첫날 각 동의 접수 운영 상황을 점검했으며, 전반적으로 차질 없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지원금은 고유가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이어 2차 신청은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신청·접수창구 운영 현황과 주민 불편 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대부분의 동에서 접수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모습이었다.

특히 접수창구가 2층 이상에 위치한 5개소 중 4개소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1개 동은 1층에서 현장접수를 지원하며 민원 불편을 줄였다.

각 동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신청 절차 안내와 민원 응대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도왔다.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는 '사용처 스티커'를 배부해 주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신청 초기부터 현장 중심 점검과 지원을 강화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