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25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제24회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 5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생태적 가치를 발견하고 보전하는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가천문화재단, 경인일보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 대회는 지난 20여 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환경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날 대회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존, 자원순환 등 친환경을 주제로 시, 산문, 수기 분야에서 진행됐다. 본행사인 글쓰기 외에도 인천대공원 둘레길 걷기와 다양한 생태 환경 체험 부스가 병행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참가자들이 원고지에 담아낸 글귀마다 생태적인 삶으로의 전환을 향한 소중한 다짐이 담겼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배우는 생태전환교육을 바탕으로 앎과 삶이 일치하는 지구생태시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회 결과에 따른 우수작품 시상식은 오는 6월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생태전환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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