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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그리고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총 489명이 지원단으로 지정되어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특히 올해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한 '1대1 전담 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와 협력하여 인명 피해 우려 지역 거주자 중 자력 대피가 어려운 시민 22명을 '우선 대피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주민대피지원단의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
주민대피지원단은 매칭된 전담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비상 연락망과 대피 경로를 안내한다. 또한 인근 위험 요소를 상시 점검하는 등 밀착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호우특보 등 재난 상황에 따른 대피 권고나 명령이 발령되면, 지원단은 대상자 가정을 즉시 방문하여 대피소까지 동행한다. 대피소 내에서도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기상이 빈발하는 만큼 현장 밀착형 대피 체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웃이 이웃을 돕는 촘촘한 안전망을 통해 올여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원단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일과 10일 소하배수펌프장과 목감천 일대에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와 함께 '관계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민방위 상황 전파부터 1대1 동행 대피 실습, 침수 상황을 가정한 수중펌프와 차수판 등 수방 자재를 직접 다루는 훈련을 진행한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전까지 모든 지원단이 담당 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대면 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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