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미디어센터, 주민 15만 명 발길…지역 미디어 허브로

만족도 96%…중랑구, 주민 의견 수렴해 미디어 교육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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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중랑미디어센터 15만명 찾아, 지역 미디어 거점 우뚝 (중랑구 제공)



[PEDIEN] 중랑미디어센터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역 미디어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중랑구는 지난 3월 31일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 주민 50명이 참여한 '제298회 중랑마실'을 개최,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2개의 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누적 이용자 수 15만 명,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용 만족도는 96.4%,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는 94.6%에 달한다.

특히 중랑면목미디어센터는 '활동사진 제작단', '미디어 영상기자단'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있다. 55세 이상 주민 대상 '활동사진 제작단'은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중랑노필영화학교'를 통해 영화 제작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공공 상영관 '시네마노필'은 지역 영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열린 '중랑마실'에서는 프로그램 추가 개설, AI 영상 제작 교육 확대, 학교 연계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 생성형 AI 기반 미디어 교육을 확대하고 연계 강좌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과 체험형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미디어센터는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운영되는 생활 밀착형 미디어 공간"이라며 "미디어를 배우고 만들며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미디어센터는 '2026 지역미디어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2025년에는 학교연계 프로그램에 21개교, 3342명이 참여하는 등 청소년 대상 교육 기반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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