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 스카이워크, 중랑구 사가정시장 활력 불어넣다

개통 5개월 만에 46만 명 방문,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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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중랑구 명소, 용마산 스카이워크로 전통시장 발길 부쩍 (중랑구 제공)



[PEDIEN] 중랑구 용마산 스카이워크가 지역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인근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3월까지 약 46만 명이 방문하며 중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서울 도심과 탁 트인 산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매력 덕분에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스카이워크 방문객 증가는 자연스럽게 인근 사가정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망우역사문화공원, 사가정공원, 용마산 둘레길과 연결되어 있어 산책 후 시장을 찾는 이들이 많다.

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스카이워크 개통 이후 등산객과 방문객이 이전보다 20~30% 증가했다"고 체감 효과를 밝혔다. 늘어난 방문객에 맞춰 먹거리와 상품을 보강하고,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중랑구는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사가정시장 고객지원센터 확장, 시장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축제와 행사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용마산 스카이워크 방문객이 전통시장도 함께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꾸준히 연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시장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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