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과 손잡고 '여성친화도시' 재도약 나선다

시민 중심 정책으로 여성친화 선도 도시 입지 굳건히…3단계 재지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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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과 손을 잡았다.

양산시는 지난달 25일,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과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양산시가 여성친화 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설문조사와 초점집단면접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정책 수요와 지역 현안을 수렴하는 데 활용된다. 초점집단면접은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경상남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받은 도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여성친화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시는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의 5대 핵심 가치가 시정 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은 여성친화도시의 방향을 재정비하고 양산의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삶 속에서 성평등과 돌봄, 안전, 참여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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