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중소기업 성장 지원 위해 1150억 규모 협약 체결

충남신용보증재단, 6개 금융기관과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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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남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도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일 도내 중소기업 육성 및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6개 금융기관과 '충청남도 중소기업 상생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하나은행이 참여한다. 충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 특히 제조업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1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이 지원된다. 각 금융회사는 대출 금리 상한선을 CD 금리 + 1.9% 이내로 적용해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특히 금리 상한은 전년 대비 0.1%p 낮아진 수치다. 이는 충남도가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절감을 통한 성장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다.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신보는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보증 이용 기업에 대한 제한 조건도 완화했다.

카카오뱅크가 새롭게 협약에 참여하면서 비대면 금융 서비스에 익숙한 청년 기업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도내 기업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각 금융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중소기업, 특히 제조업 성장을 위한 신속한 보증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상생금융지원 협약보증은 충남신보 보증지원 플랫폼 '보증드림'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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