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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북도민들의 화합을 상징하는 성화가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되어 안동과 예천으로 봉송됐다.
경주시는 2일 오전 11시, 토함산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성화를 채화했다고 밝혔다. 채화된 성화는 안동시와 예천군으로 안전하게 옮겨졌다.
성화 채화에 앞서 도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고유제가 엄숙하게 진행됐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이 초헌관을 맡았으며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조석현 경상북도체육회 부회장, 신용승 경주시체육회 부회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채화된 성화는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을 선두로 10명의 주자에 의해 석굴암 통일대종 종각에서 주차장 매표소까지 봉송된 후, 차량을 이용해 안동으로 이송됐다.
성화는 안동 임청각과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에서 합화 과정을 거친 후,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성화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으로 활활 타오르게 된다.
한편 '함께여는 화합체전 미래여는 경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에 30개 종목, 90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시부 종합 4위를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토함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도민 화합의 상징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경주 선수단 또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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