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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령시가 2026년까지 지역안전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손잡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시청 전 부서가 참여해 올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안전연구실 박사가 지난해 컨설팅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보령시 안전 정책의 방향과 개선 과제를 제시하고, 부서별로 6개 분야 31개 과제를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그동안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등 취약 지표 개선에 힘써왔다.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지원, 교통 약자 맞춤형 안전 교육, 생명 존중 프로그램 확대, 취약 계층 대상 결핵 조기 검진 및 감염병 예방 홍보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시는 생활 안전 캠페인과 안전 문화 확산 활동 등 시민 참여형 안전 운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기반 분석과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보령'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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