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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기회발전특구 투자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4월 1일 시청에서 ‘울산 기회발전특구 선도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투자 기업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6개 주요 투자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회발전특구 투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특례, 세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울산시는 지역 소멸 위기 해소와 균형 발전을 위해 특구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울산 기회발전특구는 총 6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21개 기업이 26조 7416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다.
울산시는 특구 내 투자가 완료되면 5827명의 직접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생산 유발 효과는 30조 7842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2조 528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 창출 외에도 15만 4741명의 취업 유발 효과도 예상된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세제 감면 확대와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투자 환경 개선을 건의했다. 울산시는 제기된 건의사항을 신속히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필요시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기업 투자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회발전특구 혜택과 함께 자체적인 현장 지원 책임관 운영과 인허가 지원, 기반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전반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기업 현장 지원체계를 통해 인허가를 지원하고 규제와 행정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산업단지 기반 시설 확충, 수요 맞춤형 지원 사업, 연구 개발 지원 등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을 통해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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