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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이 지난 23일 관내 장례식장 관계자들과 1회용품 사용 감축 및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장례식장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장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그리고 양평 지역 주요 장례식장 대표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회용기 사용 과정에서의 개선점, 공급 및 회수 시스템 구축, 그리고 상주와 조문객의 인식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아직 다회용기를 도입하지 않은 장례식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용을 확대하는 방법도 함께 모색했다.
양평군은 그동안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 순환을 위해 꾸준히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례식장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1회용품 사용 감축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확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은 오는 4월부터 3개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2월 준공된 '리:워시 양평세척센터'에서 위생적으로 세척한 후 공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장례식장에도 공급 체계를 갖춘 뒤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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