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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제천시가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도입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가 지난 2월 2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총 4,281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서비스는 차량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대신 가상의 안심번호를 표시, 개인정보 노출을 막고 안전한 차량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도내 최초로 시행된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는 평가다.
신청자 성별을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약간 많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9.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40대가 25.7%, 60대 이상이 22.8%로 뒤를 이었다. 30대는 17.2%, 20대는 4.6% 순이었다.
특히 40~50대 여성의 참여율이 높았고, 60대 이상에서는 남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점이 눈에 띈다. 온라인 신청이 72.6%로, 방문 신청보다 훨씬 많았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온라인 신청이 대세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방문 신청은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보완 수단으로 활용됐다.
제천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차량 연락처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과 비대면 행정 서비스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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