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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가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목표로 '찾아가는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노인인권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고 진행한다.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하지만 이제는 지역사회 전체로 범위를 넓혀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노인학대 예방교육은 지역 어르신, 노인일자리 참여자, 자생단체 회원, 노인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요양보호사 등 3227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노인학대의 유형과 사례, 발생 시 대처법, 신고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원 종사자 4774명을 대상으로는 노인인권교육이 별도로 실시된다.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여수시민회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노인의 기본 권리와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교육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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