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면, 제3기 어린이주민자치회 발대…미래 주역 꿈 키운다

율촌초 학생 16명 참여, 지역 역사·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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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율촌면, 제3기 어린이주민자치회 발대식 개최 및 업무협약 체결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 율촌면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자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율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율촌면사무소에서 '제3기 율촌면 어린이주민자치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율촌면, 율촌초등학교, 전라남도의회, 여수시의회는 어린이들의 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든든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어린이주민자치회는 율촌초등학교 학생 16명을 위원으로 선발하여 구성,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중요한 일환으로 추진된다.

발대식에는 전남도의원, 여수시의원,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장, 어린이 위원,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위촉장 수여, 업무협약 체결, 활동계획 설명,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3기를 맞이한 어린이주민자치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마을의 역사, 공룡화석, 고인돌 탐방, 그리고 10.19 여순사건 지역 탐방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수시의회 견학을 통해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주민자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박판규 율촌면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 주민자치를 깊이 생각하고 배우면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의준 율촌면장은 "어린이들이 주민자치를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율촌면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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