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글로벌 이스포츠 교육 포럼 성공 개최…미래 인재 육성 발판 마련

해외 6개국 전문가 참여, 이스포츠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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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 글로벌 이스포츠 교육 포럼 성공적 개최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글로벌 이스포츠 교육 포럼이 지난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천안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2026 한중일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열린 이번 포럼은 이스포츠 교육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중국, 일본을 포함해 영국, 미국, 핀란드, 포르투갈 등 6개국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충남에서 개최된 최초의 이스포츠 글로벌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포럼은 IEEU KOREA의 공식적인 첫 번째 행사로도 진행됐다. 최삼하 IEEU KOREA 의장의 환영사와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 Zhu QinQin 상하이이스포츠협회 회장의 축사로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포럼 첫날에는 이스포츠 산업 교육 관계자들의 열띤 발표가 이어졌다. SNGA의 Jorrel Batac은 "왜 지금 이스포츠 교육인가?"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맡았다. 북유럽 이스포츠 연맹의 Johannes Ryynanen은 "직업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이스포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중국 NASEF China의 Mingxin Hu 대표, 일본 도쿄공과대학의 Teiji Yutaka 교수 등 총 18명의 연사가 참여해 이스포츠 교육의 글로벌 현황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정부 주도 교육 정책, 특수학교 청소년 대상 이스포츠 교육, 코치 양성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

둘째 날에는 이스포츠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토크쇼가 진행됐다.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만 하면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을까요"와 같은 현실적인 질문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는 충남 이스포츠 생태계 발전에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국제 교류를 확대해 충남을 이스포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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