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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사천시 구도심이 스마트 기술을 통해 일상에 혁신을 가져온다. 2025년까지 총 26억 원이 투입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이 완료되면서, 시민들은 체감형 스마트 도시를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교통, 안전, 정보 서비스를 통합하는 생활 밀착형 스마트 인프라 구축이다. 단순한 '보여주기식 스마트'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버스정류장이다. 14개소에 스마트 버스쉘터가 조성되어 냉난방기, 온열 의자, 버스 도착 정보 안내, 공공 와이파이, CCTV 등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더 이상 추위나 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됐다.
실제 시민 A씨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서 버스 기다리는 게 늘 힘들었는데, 냉난방까지 된다면 정말 편해질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행 환경도 개선된다. 5개소에 설치된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바닥형 신호등과 잔여시간 표시 기능이 추가되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다. 스마트 기술이 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셈이다.
스마트 게시판은 시정 홍보와 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안내를 돕는다. 재난안전방송 시스템 구축으로 위기 대응 능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모든 시설은 IoT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연결되어 실시간 현장 장비 상태 확인, 원격 제어, 긴급 대응 등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가 아닌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변화"라며 "구도심에서도 스마트 도시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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