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재활용 도움센터, '깨끗한 하동' 실현에 기여

주민 참여 속에 분리배출량 증가, 자원순환 거점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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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매력도시 하동은 ‘깨끗한 하동’에서부터.재활용 센터 큰 성과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이 운영하는 재활용 도움센터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원순환 거점 시설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깨끗한 하동 만들기' 원년을 맞아 도입된 재활용 도움센터는 분리배출 개선과 폐기물 체계적 관리를 목표로 한다. 2025년 10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3개월 동안 673명의 참여 속에 종이팩, 폐건전지 3만 9517개, 기타 재활용품 2611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수거량은 2024년 0.309kg에서 2025년 0.487kg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25년 정부합동평가 목표인 0.330kg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현재 하동읍과 금남면에 설치된 재활용 도움센터는 재활용품 배출 공간과 생활폐기물 배출시설을 갖춘 복합형 시설이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생활폐기물을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재활용 도움센터에는 분리배출 도우미가 상주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종이팩, 폐건전지 교환 및 재활용품 중량별 종량제봉투 지급 등 다양한 보상형 재활용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올해 운영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까지 참여자는 737명이며, 종이팩과 폐건전지 4만 4589개, 기타 재활용품 3367.8kg을 수거했다. 보상 물품은 5574개가 교환되는 등 전년 대비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재활용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하동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옥종면에 재활용 도움센터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군 전역으로 확대하여 더욱 촘촘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 도움센터는 단순한 수거 시설을 넘어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깨끗하고 쾌적한 하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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