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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하동군이 2026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문학대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학 축제의 일환이다.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평사리문학대상, 하동10경 디카시, 토지백일장, 캘리그라피 총 4개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현재 평사리문학대상과 하동10경 디카시 부문이 공모 중이며, 접수 마감은 8월 14일이다. 토지백일장과 캘리그라피 부문은 4월경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평사리문학대상은 소설, 시, 수필, 동화 부문 작품을 받는다. 소설은 중편, 단편, 동화 분량으로 미발표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표절이나 모방, 중복 응모 시에는 입상이 취소된다. 신인, 기성 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소설 부문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200만원, 시, 수필, 동화 부문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6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하동10경 디카시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하동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사진과 5행 이내의 문장으로 디카시 3편을 출품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 등 총 15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신청서 및 제출 서식은 박경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분야별 당선작은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2026 토지문학제 기간 중 행사장에서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 희망자는 8월 14일까지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하동10경 디카시는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토지백일장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과 결선을 치른다. 예선은 자유 주제로 시 3편 또는 산문 2편을 박경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10월 9일 최참판댁 야외무대에서 결선을 진행하며,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캘리그라피 공모는 박경리 소설 '토지' 속 명문장 또는 박경리 시 일부를 발췌해 만든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8절지에 종이나 표현 도구 제한 없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토지문학제 기간에 전시한다.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는 전국 으뜸 문학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소설 '토지'의 배경인 악양면 평사리를 문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2001년부터 작품 공모를 시작, 올해로 22년째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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