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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완도 전복이 풀무원을 만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완도군은 전라남도,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손잡고 휴게소 특화 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완도 전복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망을 통해 완도 전복의 대형 소비처를 확보하고, 기존의 원물 중심 소비에서 벗어나 외식 가공형태로 소비 형태를 다각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7일 협약식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 대행, 이범우 완도부군수,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완도 전복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고속도로 휴게소 특화 메뉴 개발, 신메뉴 홍보 마케팅을 통한 전남 수산물 소비 확대 노력 등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업계 2위 기업이다. 전국 휴게소 27개소를 직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 메뉴 9종이 개발되면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직영 휴게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완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약 70톤 규모의 완도 전복이 소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완도 전복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범우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대중적인 공간에서 완도 전복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수산물 판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외식 사업 및 위탁 급식 분야와 연계하여 전복 등 완도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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