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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정읍시 보건소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4일부터 11월까지 관내 31개 초등학교, 259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튼튼이 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 세대의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투자다. 치아우식증 발생 우려가 큰 학령기 아동에게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둔다.
'튼튼이 스쿨'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등이 구강보건 이동버스를 타고 학교를 방문,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보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 학년 학생에게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하고, 치아 모형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칫솔질 교육도 병행한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구강 관리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영구치가 자라나는 시기인 1, 2학년 학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치아 교합면을 보호하는 치아홈메우기 서비스를 제공, 충치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구강 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의 이러한 노력이 미래 세대의 밝은 미소를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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