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상수도 현대화 2단계 사업 본격 착수… 연간 43억 절감 기대

K-water와 협력, 303억 투입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 유수율 85%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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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공주시, 상수도 현대화 2단계 착수… 연간 43억 절감 기대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노후 상수도관망 정비를 위한 현대화 2단계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303억 원을 투입, 낡은 상수도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9일, 공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최원철 시장과 이종식 K-water 금강유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오는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 303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옥룡·중블록과 유구·중블록 일대의 노후 상수관망 34.7km를 정비하고 누수 복구 등을 진행하는 것이다. 현재 55.25% 수준인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68만 톤의 누수량을 줄이고 약 43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는 이미 1단계 사업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당시 공주시는 전체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21개소를 구축하고 노후 상수관망 12.6km 정비와 누수 복구를 완료했다. 그 결과 유수율을 61.8%에서 85%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시는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장기적으로는 상수도 운영 효율성 향상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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