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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창군수가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지역 핵심 SOC 사업의 국가 계획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특히 이번 건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도 타운홀미팅에서 서해안철도 건설사업과 노을대교 사업의 필요성이 언급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고창군은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새만금에서 목포까지 약 110km를 연결하는 이 사업은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이다. 군은 서해안철도가 단순 지역 사업이 아닌 국가 전략 사업임을 강조했다.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도로 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고창읍 우회도로 개설, 국도22호선 시설 개량, 국도77호선 위험도로 개선 사업 등이다. 이 사업들은 상습 정체 해소와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인프라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목표로 한다.
무장~공음 국지도 15호선 확포장 사업과 고창~담양 고속도로 연결 사업도 중장기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고속도로 사업은 원전 인접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 대응형 교통 인프라로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노을대교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교량 공법 조기 확정과 총사업비 증액 및 타당성 재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고창~부안을 연결하는 노을대교는 서해안 관광 벨트의 핵심 축이다. 대통령 타운홀미팅에서도 언급된 만큼, 국가 차원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고창군수는 “서해안 철도와 노을대교에 대한 정부의 협력 의지가 확인된 만큼, 이제는 국가 계획 반영과 실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건의 사업들이 반영될 경우 서해안권 균형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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