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가족 참여형 평생학습 ‘성장 로그’ 본격 운영

충북도 공모 선정, 도비 2500만원 확보…6월부터 10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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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주시, 2026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가 가족 단위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성장 로그’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6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500만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은 도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학습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충주시는 ‘우리 가족 평생학습 성장 로그: 다시 쓰고 배우고 맛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부터 10월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 본관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과 밀접한 평생학습으로 구성됐다. 지역 전문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뉜다. 업사이클링 분야의 ‘가족 업-로그’, AI 기술 분야의 ‘세이브-로그’, 그리고 요리 베이킹 분야의 ‘라이프-로그’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헌 옷과 폐현수막을 활용한 담요 및 가방 제작, 폐가구를 이용한 벤치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활동이다. 가족 AI 앨범 제작,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환경, 기술, 생활이 융합된 미래형 평생학습 모델이라는 평가다.

하정숙 충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이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은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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