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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동 영락교가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월영교 일원 영락교에 루미나리에 설치를 완료하고, 3월 17일 첫 점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락교는 이제 밤에도 빛나는 명소로 거듭났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루미나리에는 별과 달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과 곡선형 아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교량 전 구간에 걸쳐 총 10개소가 설치되어, 마치 ‘빛의 터널’을 걷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점등식 당일, 영락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월영교와 테마거리 등 기존 관광 자원과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안동시는 이번 루미나리에 조성을 통해 야간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영락교 루미나리에 조성을 통해 야간에도 머물 수 있는 관광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월영교 일대를 연계한 다양한 야간 관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락교의 변신은 안동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밤에도 즐거움이 가득한 안동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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