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신촌리, 400년 느티나무 아래 당산제 개최

주민 화합과 마을의 무사안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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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갈산면 신촌리, 주민화합 당산제 개최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 갈산면 신촌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당산제가 열렸다.

지난 19일, 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500년 수령의 느티나무 앞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신촌리 당산제는 수백 년간 이어져 온 마을의 중요한 행사다.

당산제를 앞두고 주민들은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제를 올릴 공간을 정성껏 마련했다. 제사 당일에는 마을 수호신에게 감사를 표하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식을 진행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수백 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나무처럼, 신촌마을 당산제가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촌리 당산제는 매년 음력 2월 1일에 열린다. 마을 주민들은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느티나무를 신성한 수호목으로 여기며 마을의 상징으로 삼아왔다.

마을의 오랜 전통인 당산제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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