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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경제활성화 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경기 둔화와 소비 심리 위축, 소상공인 경영 부담 증가 등 지역 경제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분과 체계로 운영되며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이번 TF 운영을 통해 5개 분야 18개 과제, 119개 사업에 총 2210억원 규모의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주요 정책 방향은 민생경제 안정 및 소비 회복,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상권 활성화, 기업 성장 및 산업 기반 구축 등이다.
특히 시는 민생경제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강릉페이 활성화, 착한소비 운동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해 식료품 및 석유류 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착한가격업소 일제점검을 통해 시민 체감 물가 안정에 집중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해 정책자금 이차보전, 카드 세무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골목 상권 회복에도 힘쓴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첨단산업 기술개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청년 일자리 확대와 창업 지원, 청년 정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유입과 정착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와 2026 ITS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연계한 관광 축제 활성화 정책을 병행 추진한다. 관광 수요를 지역 소비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김선희 경제환경국장은 “경제활성화 TF를 중심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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