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해변, 주민 손으로 깨끗하게…'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 펼쳐

강릉시, 행안부와 함께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관광지 이미지 개선에 힘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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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PEDIEN] 강릉 경포해변이 주민들의 손길로 깨끗하게 단장했다. 강릉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우리동네 새단장' 환경정비 활동을 20일 경포해변 일대에서 진행,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과 공동체 참여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행정안전부 차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포중앙광장에서 경포에메랄드호텔 앞까지 약 930m 구간을 이동하며 해안가와 송림 속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우리동네 새단장'은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환경정비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릉시는 그동안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의 일환으로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생활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환경정비를 추진해 왔다. 읍면동별 시민 대청소를 통해 31개 단체 620여 명이 참여,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경포권 등 주요 관광지에는 별도의 환경정비 인력을 투입해 관광지 환경 개선에 힘썼다.

시는 불법 투기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과 영농 폐기물 수거 활동도 병행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대한민국 새단장' 범국민 환경정비 캠페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김상영 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경포해변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 강릉 세계마스터즈 탁구 선수권대회 및 강릉 ITS 세계 총회를 대비해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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