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호 유람선, 봄 맞아 다시 물길 가른다

결빙기 지나 유람선 운항 재개, 안전 교육으로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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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괴산군, 새봄 맞아 괴산호 유 도선 운항 재개 (괴산군 제공)



[PEDIEN] 충북 괴산군의 명소, 괴산호에서 유람선 운항이 다시 시작된다. 겨울 동안 결빙으로 멈췄던 유람선이 따뜻한 봄을 맞아 20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운항 노선은 두 곳이다. 산막이옛길영농조합법인 소속 유람선 4척은 차돌바위 선착장에서 출발해 연하협구름다리 구간을 왕복한다. 대운선박 소속 유람선 1척은 선유대와 신랑바위를 경유하는 코스를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요금은 노선에 따라 다르지만, 성인 기준 5000원에서 1만원이다. 괴산호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 위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군은 운항 재개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전 사업자와 선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운항 수칙, 사고 유형별 대처 방법,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포함한다.

신인섭 안전정책과장은 “봄부터 괴산호와 산막이호수길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람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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