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충주시 문화동이 홀몸노인 안전을 위한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나섰다.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장치다. 이 장치는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화동은 2023년 3월, 충주시 최초로 이 사업을 도입했다. 현재까지 20가구에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설치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특히 문화동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0%를 넘는 초고령 지역으로, 1인 가구와 홀몸노인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들은 대상자의 생활 여건과 고립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한다.
장민호 위원장은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홀몸 어르신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고독사 없는 따뜻한 문화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섭 문화동장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