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KAIST와 함께 KSOP 멘토링…미래 과학 인재 키운다

소외계층 학생 대상, KAIST 재학생 멘토의 맞춤형 학습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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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화성시 시청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시가 한국과학기술원과 손잡고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KSOP' 봄학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 육성에 나선 것이다.

이번 멘토링은 3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7명이 참여한다. KAIST 재학생 멘토들이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다.

KSOP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융합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생들의 질문에 맞춘 맞춤형 학습 지도와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 수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습 멘토링은 격주 토요일마다 다원이음터에서 진행된다. KAIST 재학생 멘토는 기본 개념부터 심화 학습까지 폭넓게 지도할 계획이다. 2025년 가을학기 수료생과 신규 학생 3명이 이번 봄학기에 참여한다.

KSOP는 프로그램 수료생이 대학 진학 후 멘토로 다시 참여하는 순환형 구조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지원 체계를 제공하는 셈이다.

화성시 교육지원과 박노영 과장은 “KSOP가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KAIS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6학년도 참여 학생 모집은 오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여름 캠프와 9월~12월 가을학기 학습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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