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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명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는 '참여 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위원회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예산 과정에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에는 에듀플랫폼 이강숙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위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현장 중심의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제안서 작성 및 심사 기법, 사업 모니터링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것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작이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박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동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 평가'에서 2024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년에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찾아가는 예산학교'와 '찾아가는 현장 접수처'를 운영한다. 세대별, 주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 주민참여예산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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