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 2025년 추석명절 맞이 홍천사랑상품권 이벤트
홍천군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사랑상품권 발행액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주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사랑상품권은 원래 구매 한도가 50만원, 보유 한도가 100만원이었으나, 이번 추가 발행을 통해 각각 100만원과 15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할인율은 15%로 적용된다. 이벤트는 2025년 9월 25일부터 10월 31일 까지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홍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인제군, 머무는 관광으로 1천만 관광도시 도약
인제군이 청정 자연을 앞세워 ‘1천만 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관광재단이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7월 관광 동향’에 따르면 인제군의 7월 관광객 수는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9.64% 증가하며 도내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백담사와 자작나무숲뿐 아니라 다양한 계곡과 휴양림이 인기 여행지로 꼽혔다. SNS 언급량을 보면 캠핑·힐링·트래킹이 두드러져 인제군이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한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군은 이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캠핑과 웰니스 관광산업에 힘을 싣고 있다. 아침가리계곡으로 유명한 기린면 진동리와 방동리 일원에는 총 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장기 체류형 캠핑장과 커뮤니티 센터를 2026년까지 조성한다. 지난 5월 문을 연 인북천 물빛테마공원은 오토캠핑장 22면과 호텔형 이동식 카라반 14대를 운영하며 이미 캠핑 명소로 자리 잡았고 갯골자연휴양림 역시 숙박시설 22동 27실과 오토캠핑 25면, 캠핑센터 1동을 갖춰 체류형 관광 기반을 한층 넓혔다. 남면 정자리 일대에는 6,500억원 규모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설해원 관광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이와 함께 갯골 치유의 숲, 국민치유의 숲 힐링센터 조성, 아미산 스마트 워케이션 센터 등 산림 자원을 활용한 힐링·워케이션 시설도 추진해, 인제 곳곳이 자연을 즐기며 머물 수 있는 여행지로 자리 잡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가을꽃 축제가 열리는 북면 용대리에서는 15㏊규모의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올해는 1차 사업으로 20억원을 투입해 수변정비 및 관로설치를 마무리하고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맞춰 마을 전체를 정원으로 꾸며 사계절 정원도시로 완성할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자연 그대로의 매력”이라며 “이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캠핑·힐링 관광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을 넘어 장기 체류형 여행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인제군 자율방재단, 행정안전부 평가 전국 1위
인제군 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계적 재난 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제군은 △재난 대응 활동 △위험지역 예찰 △주민 행동요령 및 안전교육 △전문교육 이수 △예산 지원 △타 지자체 지원 등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기린·상남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당시 주민대피 활동에 자율방재단을 가장 먼저 투입해 지원하며 민·관 합동 대응에 모범을 보였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전국 1위는 인제군 자율방재단의 최고 수준 역량이 재차 입증된 결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2008년 발족 이후 △2019·2023년 강원도 자율방재단 평가 최우수 △2024년 행정안전부 기술경연대회 전국 1위 등 전국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재난 전문 민간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
‘제48회 노산 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
평창군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평창종합운동장과 평창강 종부 둔치, 평창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제48회 노산 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 화합과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을 목적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체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첫날인 24일에는 전통 민속 경연 대회와 성황제·충의제 봉행이 진행되고 저녁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노산 가요제가 무대를 채운다. 25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피구, 씨름, 팔씨름, 줄다리기 등 민속 체육 경기가 열리며 저녁에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바둑, 탁구, 등산 등 체육 경기와 거리 축제가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 맞춰 평창문화예술회관과 돌문화체험관에서는 수석전, 서예전, 사군자전, 꽃 전시전 등 다양한 상설 전시회가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예술을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노산 문화제와 군민의 날은 군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며 “올해도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48회 노산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기념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 개최
평창군은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평창강 종부 둔치에서 제48회 노산 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기념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을 연다. 이번 특집 공연은 노산 문화제를 대표하는 야간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선한 가을밤을 배경으로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음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관객과의 소통은 물론, 녹음 방송을 통해 평창군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사회는 전문 MC 노기환 씨와 박지현 아나운서가 맡으며 출연진으로는 △장민호 △노라조 △소찬휘 △문희옥 △파파금파 △구수경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한다. 공개방송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무대는 녹음 방송으로 제작돼 10월 4일과 5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지 못한 이들도 라디오를 통해 안방에서 평창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특집 공개방송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외부 관광객에게 평창 문화의 품격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 빛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원주시, ‘2025 원주만두축제’ 안전·응급의료관리 업무협약 체결
원주시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3일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성지병원과 함께 안전·응급의료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고 없는 축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원주시는 축제의 총괄 책임 기관으로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조정 역할을 맡는다. 원주경찰서는 행사 기간 교통 통제와 질서 유지, 범죄 예방을 담당하며 원주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소방 인력 배치, 소방 활동 지원에 나선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응급의료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환자 이송을 지원한다. 또한 성지병원은 응급환자 대응 의료진을 지원하고 행사 기간 인근 주차장을 개방해 구급차 진입 및 환자 이송 체계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력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철저한 대비와 협력을 통해 원주만두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성과, 어르신 만족도, 참여자 안전관리, 혁신적 일자리 모델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14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원주시는 인천 남동구, 인천 연수구 등과 함께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표 수행기관인 원주시니어클럽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도 나란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원주시의 노인일자리 정책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원주시니어클럽은 ‘1그룹 최우수 A등급’을 받아 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 2,500만원을 확보했고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역시 ‘2그룹 최우수 S등급’을 기록하며 장관상과 인센티브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와 질적 개선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 영동대 앞 공영주차장 조기 개방
강릉시는 금산리 944-27번지에 약 5억원의 사업비로 191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조기 개방한다. 영동대 인근 지역은 카풀 차량으로 인한 주차 수요가 높은 곳으로써 다가오는 명절을 대비해 주차장을 당초 계획보다 10일 정도 앞당겨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 부지는 지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소유의 폐하천 부지를 강릉시가 매입한 부지이다.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부대시설 완공 전 공영주차장을 조기 개방함으로써, 고향 방문객의 차량 접근성을 높여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흐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순원 교통과장은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더 나은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릉시, 2025년산 산물벼 공공비축미 매입 개시
강릉시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를 9월 24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대행기관인 강릉농협과 사천농협을 통해 매입한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 품종은 해들, 알찬미 2개 품종으로 총 1,007.4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40,000원/40kg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 확정 후 2025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강릉농협 및 사천농협에서도 산물벼 자체 수매를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5일부터 7일까지를 제외하고 수매가 진행된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올해는 벼 출수기 및 등숙기 긴 가뭄으로 수량감소, 벼 품질 등에 다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기 잦은 강우는 수발아가 될 수 있으므로 조속히 수확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강원특별자치도청, 추석맞이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도청 분수공원에서 생산자가 찾아가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장터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강원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도와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양구, 고성 등 50여 개 로컬푸드 생산 농가와 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햅쌀, 과일 나물, 버섯 등 다양한 제수용품과, 신선 채소, 농식품 가공품, 강원한우, 강원인삼 등으로 시중 대비 15~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와 엄윤순 도 농수위원장을 비롯해 김경록 농협 경제지주 강원본부장, 정종태 동춘천농협조합장 등 많은 관계 기관장이 함께해, 참여 농가와 단체를 격려하고 강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이 판매되고 소비되도록 도청 가족과 도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강원농협에서는 로컬푸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도민 홍보관을 운영했고 1천만원 상당의 로컬푸드 꾸러미를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한, 강원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강원쌀 쇼핑몰 신규회원 가입 고객과 강원쌀 10kg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즉석밥 한 상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에서 소비되는 ‘로컬푸드’야 말로 우리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도가 관심을 갖고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강릉 가뭄 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 받아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최예담회장이 도청을 방문해 강릉 가뭄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최예담 회장 외 최명숙 부회장, 신효재 부회장 등 6명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예담 회장은 “BPW Korea는 전문직 여성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여성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 강릉지역의 유례없는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보고 전국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피해지역 주민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한다” 며 “이번 기부가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기부금은 강릉 가뭄극복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은 1968년 설립된 외교통상부 소속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 20개 클럽 약 2,00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기업 내 여성권한 강화 캠페인 및 남녀 동일임금 캠페인 등 여성권익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강릉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
강원특별자치도, 9년 만에 전통사찰 신규 지정… 삼척 감로사로 문화 위상 제고
강원특별자치도는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주관 ‘전통사찰’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49번째 전통사찰로 이름을 올리게 된 감로사는 삼척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1960년 창건 이후 60년 간 지역 불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전통 건축 방식으로 지어진 대웅전, 나한전을 비롯해 다양한 불교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다. 이번 지정은 2016년 속초 보광사 이후 9년 만,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신규로 추가 지정되는 성과다. 전통사찰은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지정될 경우 노후 시설 보수·정비, 방재시스템 구축 등 국비 지원을 통해 사찰의 안전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된다. 도는 이번 지정을 위해 감로사의 불교·문화·예술·건축적 가치를 다각도로 입증하며 현지조사와 자료 준비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미관을 저해하는 일부 시설 철거라는 조건부 지정 통보를 받은 이후에는 도와 감로사 측이 신속하게 대응해 해당 조건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9월 18일 최종 지정을 확정짓는 결실을 맺었다. 또한, 이번 전통 사찰 지정을 위한 조사 과정에서 제작 연대와 작가가 명확히 기록된 ‘감모여재도’ 가 발견됐으며 삼척시에서는 시비를 확보해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사한 후 올해 안에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지정으로 국비를 확보해 사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교계와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 역대 최대 1,500억원 벤처펀드 출범…“기업에 투자 생명수 공급”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오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미래를 여는 강원, 창업에서 글로벌까지’를 주제로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최동하 NH농협 수석부행장,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도내 경제단체장, 국내 60여 개 벤처투자사와 창업기획사 임직원, 창업기업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펀드 출범을 축하했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모태펀드로부터 600억원의 출자금을 확보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NH농협은행, 한국벤처투자가 공동 출자해 총 1,056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500억원 규모의 자펀드 12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 분야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미래모빌리티, 푸드테크, 방위산업, 기후테크 등 7대 미래산업의 기술혁신형 중소·벤처·창업기업이다. 또한, 도는 출범식과 연계해 수도권 중심의 펀드운용사를 대상으로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기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했다.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했으며 총 50개 기업이 참여해 활발한 투자 상담과 교류가 이어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기업이 가장 아쉬워하는 것이 투자금”이라며 “이번 펀드를 통해 기업이 가장 목말라 하는 부분에 생명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실한 기업에 투자하면 기업은 성장하고 투자자는 더 큰 배당을 얻는다”며 “윈윈을 넘어 지자체와 중앙정부, 기업이 함께 잘 사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산업박람회 삼척서 개막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도시 혁신과 산업 특화를 모색하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삼척시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지 현장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등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의 도시재생 관련 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관계자, 시민 등 3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도시재생산업박람회로 시작한 행사는 정부 도시혁신 정책 홍보 연계를 지원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명칭을 변경해 도시·지역혁신 전반을 다루는 종합박람회로 확대·발전했다. 특히 도시재생 현장에서 직접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공공혁신관, 도시지역혁신관, 산업혁신관, 입상작품 전시존, 어울림광장 등 300여 개 부스가 운영돼 삼척이 도시혁신의 현장이 된다. ‘지역에 삶을, 도시에 숨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시재생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며 정책·전문가·산업이 함께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비즈니스의 장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혁신의 흐름을 살피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도시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공식 행사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자간 도시재생 거버넌스 업무협약 체결식, 도시·지역혁신 대상 및 학술논문·드론사진 공모전 시상식, 국제 컨퍼런스, 2025 도시재생사업 합동 워크숍 등 6차례 세미나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지를 발굴·추진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