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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전통 문화‘남평토방집짓기놀이’,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강원도 대표 참가
정선군을 대표하는 민속놀이 ‘남평토방집짓기놀이’ 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한다. ‘토방집짓기놀이는’ 정선 남평리 주민들이 예로부터 마을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담아 이어온 민속예술로 통나무와 진흙으로 집을 짓는 산간 전통가옥인 ‘토방집’ 건축 과정을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넓고 비옥한 들을 바탕으로 상부상조하며 살아온 남평리 주민들의 삶과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놀이의 전개는 집터 잡기, 목도질, 고사 지내기, 집터 다지기, 귀틀짜기, 상량제, 흙이겨 바르기, 지붕 올리기, 굴뚝달기, 한마당놀이로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정선아라리, 목도소리, 터다지기 소리, 남평 농악의 가락이 함께 어우러져 현장감을 더한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농경사회 공동체의 협력과 전통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민속예술로 평가된다. 남평민속놀이전승보존회는 1970년대부터 정선아리랑제에서 매년 토방집짓기놀이를 선보이며 명맥을 이어왔으며 현재도 전승보존회를 중심으로 정선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가고 있다. 이번 한국민속예술제 참가를 앞둔 회원들은 9월 한 달간 남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집중 연습을 이어가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9월 21일 오후 4시에는 경연 수상을 기원하는 토방집짓기놀이 출정식이 거행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관계자와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주민들이 모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경연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예술 경연 무대로 각 지역의 대표 민속놀이가 출전해 우리 민족 고유의 생활 풍속과 문화를 선보인다. 정선군의 참가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민속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정선 전통의 가치와 매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복 정선문화원장은 “토방집짓기놀이 전승보전을 위해 애써온 남평민속놀이전승보존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국민속예술제 참가를 통해 정선의 전통문화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조상들의 지혜와 공동체 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양구 사과 본격 출하
추석선물로 인기가 좋은 양구 사과가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된다. 양구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이미 농산물시장에서는 최상품으로 대접받은 지 오래된 명품 과일이다. 양구지역에서는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기후 온난화에 따른 대체작목으로 사과가 재배되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고품질을 인정받으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양구지역에서는 180여농가가 75㏊에서 홍로 사과를 재배, 1700톤을 생산해 10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품종별로는 홍로 1700톤을 시작으로 시나노골드 등 기타 품종 1000톤, 부사 3800톤까지 총 6500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지난해보다 저온 피해로 농가별 수확량은 평년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재배면적이 20년 218ha에서 24년 347ha로 증가한 효과로 전체 생산량은 전년 5500톤에서 6500톤으로 1000톤 증가했으며 소득은 2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50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구군은 ,북위 38도 양구사과 명품화 사업, 양구사과 향토산업 육성 사업, 사과 명품과원 조성 사업, 고품질 양구사과 육성, 원예농산물 생력화 및 인프라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해 사과를 비롯한 과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특히 수박, 멜론, 곰취, 아스파라거스와 더불어 사과를 양구군의 5대 전략작목으로 지정해 친환경 농자재 등을 투입하며 특화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양구 사과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부사 사과 농가가 우수상을, 시나노골드 사과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 결과 공개
양구군은 최근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실시한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30일간 진행됐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됐다. 약 340명의 군민이 참여해 재정 운용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 등 군정 전반에 관한 14개 문항에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9%로 가장 많았고 50대 24%, 30대 22%, 60대 이상 13%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내년도 예산의 우선 투자 분야로 교육·복지와 산업·경제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관광·문화, 체육, 도시·건설, 농정·축산, 환경, 산림 순이었다. 교육·복지분야에서는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고령화대비 노인복지서비스 강화’ 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고 산업·경제분야는 ‘일자리 마련과 고용촉진’, ‘물가 및 민생안정 등 서민경제 활성화’ 가 우선순위로 꼽혔다. 이밖에도 △관광객이 만족하는 테마 관광상품 개발 △특색있는 명품 관광자원 조성 △전국 단위의 각종 체육대회 유치 △전문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도시계획사업 △군도, 농어촌도로 등 도로망 확충 △마을안길 확·포장 등 주거환경 개선 △명품 농특산물 육성 및 브랜드 가치제고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 등이 우선 투자 분야로 조사됐다. 재정 운용 방향에 대해서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투자 확대’ 가 39%로 가장 많았다. 또한 재정여건 개선 방향으로는 ‘필요·중단 사업의 선별적 투자’, ‘국·도비 지원사업 및 전액 국비사업 확보’순으로 응답했다. 긴축재정이 불가피할 경우 투자 축소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대규모 축제·행사성 경비’, ‘사회단체 등 민간지원경비’를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필요한 곳에는 과감히 투자하고 불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줄이는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예산편성이라는 중요한 결정 과정에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군민 체감도가 높은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
횡성군, 농식품부‘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최종 선정
횡성군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군이 농촌공간계획을 토대로 조성하는 농촌특화지구를 지정·육성하는 사업으로 상호 기능보완이 가능한 2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연계 지원해 공간 재구조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안흥지구 소재지를 중심으로 정주여건개선 등을 위한 ‘농촌마을보호지구’를 지정하고 생산량이 많은 팥을 중심으로 한 생산, 가공, 유통, 체험 등이 연계된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지정·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팥 가공 및 유통, 판매 체계를 확립하고 기존 조성된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체험과 연계해 안흥찐빵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팥을 활용한 제품생산의 다각화로 안흥면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농촌마을보호지구의 경우 농촌융복합산업지구와 연계해 청년 및 창업자를 위한 임대주택 건설을 통해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주민 쉼터 및 주차장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전국 최초 2년 연속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어 81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에 이어 금회 추가로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농촌공간재구조화 선도 시군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 대표 농촌특화지구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아름다운 홍천 강변의 야경을 밝히다.
홍천군은 송학정교 잔도 산책로 약 317미터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점등했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송학정교와 기존 강변산책로를 연결하는 길이 583미터의 새로운 산책로가 지난 8월 14일 개통됨에 따라 2024년 경관디자인 공모의 일환으로 잔도 산책로 경관조명에 약 1억 4천만원을 투입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산책로에는 반딧불이 연출등 52개, 스텝등 55개, 조형물 2개소를 설치해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연출했으며 현재 스텝등 추가 설치를 계획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더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군 도시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더 나은 산책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하나로 밝게 빛나는 홍천강과 다채로운 홍천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학정교 잔도 산책로는 홍천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위치한 데크길을 출발해 홍천강을 따라 걷다보면 시작되며 잔도 산책로를 걷다보면 송학정교가 나온다. 2024년에 8월 13일에 개통된 송학정교는 홍천읍 연봉리와 북방면 하화계리 송학정 사이를 잇는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치와 편안한 활보의 장소로서 생활 속 여유, 안전과 쾌적함을 제공하는 홍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 고소득 품종 어류종자 21만 마리 무상 방류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부터 동해안 6개 시군 연안 해역에 어류 종자 21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방류 대상은 강도다리 13만 마리와 넙치 8만 마리로 모두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방류 지역은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삼척시, 고성군, 양양군 등 동해안 주요 마을어장 인근 해역이다. 강도다리와 넙치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육질이 단단해 횟감으로 수요가 많은 동해안 대표 어종으로 종자 방류 시 경제적 효과가 약 2.5배에 달해 자원 조성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방류된 종자는 약 3년 후 30cm 이상으로 성장해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해 인공 종자 생산과 방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해삼, 북방대합, 개량조개 등 동해안 주요 품종을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해 도내 어업인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강릉 가뭄 대응 ‘민관군 협의체’, 9월 22일부터 지하수 탐사 본격 돌입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16일 출범한 강릉 가뭄 대응 ‘민관군 협의체’ 가 9월 22일부터 강릉 오봉저수지 상류 지역에서 지하수 탐사와 굴착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탐사 지역은 강릉시 최대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상류로 확보된 지하수가 곧바로 저수지로 유입될 수 있도록 상류 일대를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탐사 결과를 토대로 시추 적합 부지를 선정하고 신규 관정 개발과 기존 대형 관정의 임시 전환을 병행해 9월 내 추가 생활용수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최근 강우로 오봉저수지 수위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가뭄 대응의 중장기 대책으로 대체 수원 개발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며 “민관군 협의체는 기관별 역량을 모아 수원 확보라는 목표 아래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도청 제2청사에서 열린 도지사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계기로 출범한 협의체는 도·강릉시·국방부·한국농어촌공사·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가뭄 대응을 위한 지하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의체에 참여하는 국방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시추대대는 전군 유일의 지하수 시추 전문부대로 격오지와 가뭄 현장에서 관정 개발을 지원해왔으며 2023년 봉화 광산 매몰사고 때도 시추 작전으로 구조를 지원한 바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 지하수 관측망을 통한 장기 모니터링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지하수 함양사업에 착수하는 등 기후위기와 가뭄 대응을 위한 수자원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 ‘수소 저장·운송 기술 교류 세미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동해 망상컨벤션센터와 동해·삼척 일원에서 ‘수소 저장·운송 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저장·운송 분야의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 삼척시, 한국동서발전㈜, 강원대학교 수소안전클러스터 융합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며 고등기술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수소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첫날 세미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수소특화단지 추진 현황 △수소 저장·운송 및 인력 양성 전략 △에너지 전환 시대 P2G 기술의 역할과 전망 △수소 슬러시 및 e-메탄 기술 개발 현황 등이 발표된다.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주제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동해 그린수소 연구개발 협력단지, 삼척 교동 복합스테이션, 수소 시범도시 등 현장을 방문해 수소특화단지와 연계한 미래 사업모델과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과제 발굴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수소 저장·운송 산업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원주시, 반도체산업 육성 산학연관 협력 세미나 개최
원주시는 22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에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과 방안을 모색하는 ‘원주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산학융합원이 주관했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과 학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해 세미나 분위기는 한층 더 열기를 띠었다. 세미나에서는 김진국 전 SK하이닉스 부사장이 발제를 맡아 지역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이희석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실장과 고광만 상지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통해 원주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원주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제정한 반도체산업 육성 조례를 기반으로 반도체산업의 흐름을 살펴보며 육성 전략을 고민하고 지역 차원의 대응 전략과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다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부터 반도체산업 육성을 시정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학성동에는 한국반도체교육원 공사가 시작됐고 부론일반산업단지에는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미래차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사업들이 강릉원주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 인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강릉시, 가뭄 피해 소상공인 재해확인서 특례 발급 추진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지원센터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재해확인서 특례 발급을 통해 신속한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재해확인서 특례 발급을 단계별 일정에 따라 추진한다. 1단계는 총 3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강릉시청 2층 책문화센터 옆 원스톱지원센터 오프라인 창구에서 운영한다. 재해확인서 발급 절차는 강릉시청 홈페이지 ‘가뭄 대응 현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은 제출서류와 피해 산정 금액을 사전 계산기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재해확인서에 산정된 금액은 지원금이 아닌 ‘대출 신청이 가능한 금액’ 으로 이 금액을 기준으로 보증서 발급 및 대출 심사가 진행되며 고정금리 연 2.0%,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현희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원스톱지원센터 창구 운영과 재해확인서 특례 발급을 통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릉시, 투명페트병 수거 및 처리체계 강화
강릉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병입수 소비에 따른 투명페트병 배출량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 대응하고자, 투명페트병 전용수거봉투를 제작 배부하는 등 투명페트병 수거 및 처리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현재 가뭄 대책의 일환으로 병입수 873만 병을 확보해 전 시민에게 배부 중이며 투명페트병 배출량이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투명페트병 배출량은 27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배 증가했으며 앞으로 더욱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명페트병 전용수거봉투 50L, 120L 2종을 제작 배부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8일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 505개소 및 대형 공동주택 131개소에 115,200매를 배부 완료했으며 오는 26일까지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211,905매를 추가 배부해 총 327,105매를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 단독주택은 해당 주민센터를 통해 세대별 5매씩 배부되며 해당 봉투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압착한 생수병·음료병의 투명페트병만 담아야 하고 다른 재활용품과 혼입되지 않게 분리 배출해야 한다. 또한,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 차량의 작업시간 확대, 재활용품 기동처리반 운영 등 수집·운반 체계를 강화했으며 자원순환센터 내 투명페트병 보관장소 추가 확보 및 매각 주기 확대 등의 대비책을 마련한다. 한편 시는 올해 3월부터 재활용품교환소 8개소에 포인트제를 도입해 고품질 자원 회수를 위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교환소에 투명페트병을 가져갈 경우 개당 10원의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가뭄으로 투명페트병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효율적 처리 대책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홍천군, 숲속놀이공원 화려한 개장… 강원특별자치도 두 번째 네트 어드벤처 상륙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두 번째 네트 어드벤처가 있는 홍천숲속놀이공원이 화려하게 문을 연다. 홍천군은 오는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 ‘홍천숲속놀이공원’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산림 체험 목적으로 2020년부터 추진한 홍천숲속놀이공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사업과 균특회계 및 지방 이양사업을 통해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총 83억을 투자해 2025년 9월에 준공하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홍천숲속놀이공원은 홍천군 영귀미면 개운리 460번지 일원에 총 57,894㎡의 넓은 면적과 약 20m 이상의 아름드리 소나무 수백 그루가 있어 공원의 운치를 더한다. 특히 숲속 놀이공원 내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두 번째로 준공된 네트 어드벤처가 자리하고 있다. 동시 수용 150명, 9개의 트램펄린 존, 네트 슬라이드, 스파이럴 브리지 등으로 구성 되어있는 큰 규모만큼,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4일부터 별도 지정 시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약 40m의 원통형 미끄럼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나무 숲을 따라 공원 외곽을 둘러볼 수 있는 산책길과 황토 맨발 걷기 길이 조성되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고 가족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공연과 행사도 가능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관내에는 마땅한 놀이시설이 없어서 어린이들이 갈 곳이 없었는데 모험심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숲속놀이공원 준공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휴식 공간과 체험시설을 보강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홍천 무궁화수목원, 야간 운영 시작 무궁화수목원 야간산책 함께 해요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 토, 일 및 추석 연휴기간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시간 동안 야간 운영을 진행한다. 수목원 입구와 무궁화의 집을 비추는 은은한 투광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수목원의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포토존으로 인기인 무궁화의 집으로 가는 100m의 돌담길은 루미스톤과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해 은하수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무궁화수목원 내 주 산책로 280m 구간에는 파스텔톤 컬러 투광기와 레이저 등을 이용한 조명 연출로 다채로운 숲의 모습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야간 산책 시 단조로울 수 있는 야간 숲에 생기를 불어넣어 수목원 방문의 재미를 더한다.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국내 최초로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공립수목원으로 무궁화를 보존하고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 사랑을 기리기 위해 2017년 정식 개장했으며 남궁억 광장, 무궁화 품종원, 무궁화 미로원 등 16개의 주제원을 비롯한 숲속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 가뭄 장기화에 따른 강릉 시민 대상 재난 심리 회복 지원 상담 활동 전개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제한급수 조치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9월 8일부터 시작해 2주간에 걸쳐 강릉시 주민센터, 전통시장, 경로당 등을 방문하며 강릉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활동가 7명이 심리 상담과 더불어 심리적응급처치와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 홍보 등 재난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토로하기도 해 이를 회복하기 위한 심리 상담에 집중했으며 추후 강수량 추이 등 가뭄 상황에 따라 상담 구역을 넓혀 추가적인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강릉시민들이 가뭄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평범한 일상을 누리지 못하는 고통을 통감한다”며 “재난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심리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은 대한적십자사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재난구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종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심리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