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덕진공원에 포스코이앤씨 정원 조성…ESG 경영 실천
전주 덕진공원이 포스코이앤씨와 손을 잡고 새로운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전주시와 포스코이앤씨는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원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종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덕진공원 내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약 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포스코이앤씨의 친환경 기술과 ESG 경영 철학을 담아낼 계획이다.새롭게 조성될 정원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된다. 사람과 자연, 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치유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시는 정원산업박람회 이후에도 덕진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켜, 정원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국립정원문화원과 협력하여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 서울시 우호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조성하여 덕진공원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연결하는 좋은 사례”라며, “포스코이앤씨의 친환경 역량과 전주시의 정원 도시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시티, 탄소 저감형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
전주시, 30억 투입해 농업 경쟁력 강화…기후 변화 대응 집중
전주시가 총 30억 원을 투입하는 농업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이번 사업은 기후 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31개 사업에 대한 지원 계획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심의회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경영 여건,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병해충 방제 지원 확대와 시설원예 환경 개선 사업 등 이상 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가 강화된다.이는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전주시는 이번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사업 추진 상황을 꾸준히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변화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확충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창출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완주군, 지난해 검정고시 전원 합격 신화 잇는다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4월 시행하는 2026년 제1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검정고시 합격을 넘어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특히 지난해 응시생 30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둔 만큼,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갈 방침이다.센터는 지난 1월부터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해 우수한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여 청소년 12명과의 1:1 매칭을 마쳤다.특히 올해는 완주꿈드림을 거쳐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이 후배들에게 받은 도움을 돌려주기 위해 멘토로 돌아와 '선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멘토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마약수사관이라는 안정적인 공직을 내려놓고 서른의 나이에 다시 도전해 7개월 만에 수능 1등급과 약대 합격을 일궈낸 전직 공직자가 그 주인공이다.그는 자신만의 집중 학습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멘토링은 3월부터 본격적인 집중 학습 체제로 전환한다.1:1개별 지도와 함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집단 멘토링을 병행해 시험 직전까지 촘촘한 관리를 이어간다.박현정 완주꿈드림 센터장은 "졸업생이 선배가 되어 후배를 이끄는 모습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이 거둘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결실"이라며 "청소년들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당당히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전문적인 상담과 자립 지원, 직업 체험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전북 창업 생태계, 질적 도약 시대 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하이퍼 창업도시'구상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비전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창업 생태계로 돌파하겠다는 전략적인 청사진이다.민선 8기 쌓아온 성과를 발판 삼아 질적 도약의 새 장을 여는 것이 핵심이다.왜 창업인가…지방소멸 시대의 성장 방정식 전북은 GM대우·현대중공업 등 대형 제조업체가 흔들릴 때마다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는 상황을 겪어 왔다.특정 대기업에 경제 기반이 집중되면 외부 충격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이에 도는 다수의 혁신 스타트업이 경제의 뿌리를 이루는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기업 유치와 창업 생태계 육성을 병행하는 '쌍두마차 전략'을 핵심 방향으로 내세웠다.스타트업은 대기업보다 훨씬 높은 고용 창출 효과를 낸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스타트업의 고용 증가율은 8.1%로 전체 기업 평균 2.4%의 세 배를 웃돈다.국내 벤처캐피털의 약 90%가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 속에서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정책 추진의 배경이다.대기업이 스타트업의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스타트업은 대기업의 글로벌 유통망을 발판으로 성장하는 상호보완 구조가 목표다.민선 8기가 쌓아 올린 기초…수치로 본 변화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 도내 TIPS 운영사는 전무했다.TIPS는 민간 투자사가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8억원을 매칭 지원하는 창업 지원 제도로 역량 있는 민간 창업 기획자가 기업 발굴과 성장을 주도한다.도가 수도권 TIPS 운영사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선정 기업 수는 2022년 2개에서 2025년 28개로 14배 급증했다.벤처펀드 규모도 성장했다.민선 7기까지 누적 결성액은 2105억원에 머물렀으나, 민선 8기 3년 만에 8889억원이 새로 조성됐다.이로써 총 결성액은 과거 대비 4.8배에 달하는 1조 994억원으로 늘어나 비수도권 최대 규모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78개사에 3306억원이 투자됐다.9개사 상장, 매출 64%·고용 55% 증가, 13개사의 전북 이전이라는 성과로도 연결됐다.이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 펀드'조성과 '글로벌 벤처 4대 강국'도약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전북자치도가 지역 현장에서 발 빠르게 선도해 온 결과로 꼽힌다.초공간·초연결·초가속…'하이퍼 창업도시''스타트업 파크'와 '스타트업 키움 공간'으로 구성되는 초공간 인프라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도내 창업자와 투자자,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성장하는 창업 클러스터로 구축한다.또한 AI 기반 통합 창업 서비스를 가동해 14개 시군에 분산됐던 지원 체계를 하나의 지능형 플랫폼으로 묶어, 창업자가 자본·공간·컨설팅을 실시간으로 연결받을 수 있게 된다.글로벌 초연결 전략에서 주목할 대목은 비수도권 최초로 문을 연 글로벌창업이민센터다.국내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창업비자 취득 교육, 지식재산권 및 법인설립 지원 등을 통해 인바운드 창업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나아가 2027년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유치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한다.초가속 트랙은 기술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미래 산업의 핵심인 피지컬 AI 특화 TIPS 트랙 가동으로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공공실증 하이패스'는 공공기관이 스타트업의 첫 번째 고객이 되어 초기 시장을 열어주는 구조로 민간 수요가 검증되기 전까지 공공이 안전망 역할을 맡는다.투자 생태계 측면에서는 TIPS 이후 단계를 겨냥한 'AFTER TIPS 펀드'가 기술 창업의 성장 단절을 막는 역할을 한다.5000억원 규모의 '유니콘 엔진 펀드'는 스케일업 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IPO 실적 우수 운용사에게 다음 펀드 결성 우선권을 주는 '프리패스 티켓'제도는 실력 있는 투자자를 전북으로 끌어들이는 유인책이자 성공한 기업의 자본이 후속 투자로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장치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지역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전북을 만들고자 한다"며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비전 달성으로 전북을 더 이상 자본의 소외지가 아닌, 전 세계 혁신가들이 성공을 위해 찾아오는 '글로벌 창업 허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우범기 전주시장, 삼천2동 주민들과 새해 소통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삼천2동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연두순방을 진행했다.이번 순방은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정에 반영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 시장은 삼천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자생단체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다. 특히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과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을 중심으로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시정 철학을 공유했다.간담회 이후에는 거마경로당과 삼락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추운 날씨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불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우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북, 벤처 불모지에서 '하이퍼 창업도시'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본의 불모지라는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퍼 창업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년까지 유니콘 기업 1개 △2029년까지 상장사 10개 △2028년까지 TIPS 기업 100개 육성이라는 '1:10:100'목표를 제시했다.이번 '하이퍼'비전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창업 생태계가 안고 있던 공간적·속도적 한계를 허물겠다는 의지를 담아, 초공간·초연결·초가속 세 축으로 구체화됐다.그 배경에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벤처펀드 1조 원 시대를 연 성과가 있다.벤처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 속에서도, '자본의 역외 유출'이라는 고질적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해 온 결과다.특히 단순 보조금 지원이라는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 민간 자본을 활용한 직접 투자와 그 수익의 지역 환원이라는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이를 통해 '전북 벤처펀드 1조 원 시대'라는 이정표를 세우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의 토대를 다졌다.도는 이 흐름을 세 축의 실행 전략으로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초공간'은 전북 전역을 하나의 유기적인 창업 인프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2028년까지 35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해 지역 창업의 랜드마크로 키운다.전주에서 익산·군산으로 순차 확대되는 '스타트업 키움 공간'과 연계해 권역별 거점 네트워크도 다진다.14개 시군에 분산된 지원 플랫폼을 하나로 묶는 'AI 기반 맞춤형 창업지원 통합 서비스'를 연내 가동해, 창업자에게 필요한 자본·공간·컨설팅을 AI가 실시간으로 매칭하는 지능형 생태계도 완성할 계획이다.'초연결'은 전북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방점을 둔다.비수도권 최초로 문을 연 글로벌창업이민센터를 발판 삼아 2027년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구축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나선다.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도내 정착을 위한 정착 지원금·사업화 자금·TIPS 연계 지원으로 해외 창업 인재 유치에도 속도를 낸다.'초가속'의 핵심은 '전북형 TIPS 육성 트랙'가동이다.피지컬 AI 특화 트랙과 대·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 경로를 운영한다.TIPS 선정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자금 공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AFTER TIPS 펀드'로 기술 창업의 성장 단절을 막는다.공공실증부터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공공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공공실증 하이패스'도 함께 운영된다.투자 생태계 고도화도 병행 추진한다.5000억원 규모의 '유니콘 엔진 펀드'를 조성해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하고 IPO 성과가 우수한 운용사에 차기 펀드 결성 우선권을 부여하는 '펀드결성 프리패스 티켓'제도를 도입해 투자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에서 시작한 작은 아이디어가 세계를 흔드는 유니콘으로 성장할 때까지 전북이 멈추지 않는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며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창업 천국 전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 취약계층 아동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지원
완주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학습 지원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교과목 학습을 돕고 독서, 미술 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성장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다.전문 강사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아동 수준에 맞춘 개별 학습을 9개월간 진행한다. 보호자와의 소통을 통해 아동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완주군은 사업 시작에 앞서 강사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어 사업 운영 방향과 준수 사항을 공유하고,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강사는 아이들이 공부에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지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유희태 완주군수는 1:1 맞춤형 학습지원이 아동들의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동 개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통합 서비스를 확대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외에도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영유아 조기 발굴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무주군, 동계체전 선수단 격려…스포츠 강군 위상 드높여
무주군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을 격려하며 동계 스포츠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25일 평창을 방문,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한 선수 76명을 응원했다.이번 방문에는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등 30여 명이 동행하여 선수들에게 힘을 실었다.황 군수는 선수들에게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투혼이 무주군 선수들을 통해 되살아나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무주군은 동계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무주군은 바이애슬론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꿈나무 육성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유망 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무주군 선수단은 지난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라북도의 종합 4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는 무주군 출신 고은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최두진 선수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어 무주군의 동계 스포츠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완주군, 결혼이주여성 돌봄 전문가로 육성…'다가치 돌봄' 사업 본격화
완주군이 결혼이주여성을 전문 돌봄 인력으로 양성하는 '다가치 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는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에 발맞춰, 한국 생활 초기 정착을 마친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이번 사업은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가족센터가 주관한다.참여자들에게는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보조사, 산후돌봄사, 가사관리사 등 다양한 돌봄 분야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과 직무 교육이 제공된다.특히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자원봉사 활동과 지역 내 돌봄 관련 기관과의 취업 연계를 통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완주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돌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은 전문성을 갖춘 돌봄 인력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주시,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공동주택 정책 발전 논의
전주시가 공동주택 정책 발전을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와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관리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안전사고 예방, 관리 종사자 처우 개선, 층간소음 문제 해결 등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우범기 전주시장과 안근용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안전 관리 강화 방안, 관리 종사자 권리 보호 및 처우 개선,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제도 안내 등이 논의됐다.또한 전주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안근용 회장은 입주민과 관리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우범기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전주시는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견본세대 측정 제도를 도입하는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주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더욱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
전주시, 책의 도시를 넘어 문화·산업 거점으로 발돋움
전주시가 2026년, 대한민국 대표 '책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의 독서 및 학습 문화 확장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한다.시는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신년 브리핑에서 '시민과 지역의 문화 거점, 책의 도시 전주'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도서관 및 평생학습 분야의 4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4대 전략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 문화 활성화, 모두가 누리는 맞춤형 독서 문화 서비스 강화, 독서에서 산업으로 확장하는 책 문화 산업 활성화, 그리고 마음과 지혜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이다.시는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 전주독서대전,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등 3대 책 문화 축제를 통해 독서 문화 확산과 책 문화 산업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오는 7월에는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가 열려 전국 독립출판 창작자 및 출판사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책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회를 가진다. 9월에는 전주독서대전이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지며, 10월에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해외 출판 관계자 교류 확대와 시민 참여형 콘텐츠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시는 책을 매개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의 독서 문화 조성에도 힘쓴다. 전주시민서고, 책사줄게, 서프라이즈, 지구책장, 시민가치서가 등의 '함께라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책 문화 자원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독서 후원 문화를 형성하고 독서의 가치를 함께하는 나눔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책 문화를 기반으로 도서관 여행과 출판학교 등 책 문화 산업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2538명이 참여한 전주 도서관 여행은 올해 정원과 지역 서점을 결합한 새로운 여행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전주 대표 3대 책 문화 축제 연계, 특수 학급 대상 '책누리', 직장인 대상 '워케이션' 등 특별한 도서관 여행 코스도 운영될 예정이다.시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를 통해 지역 서점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도서관과 서점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며, 독서 동아리 활동 도서 지원, 동아리실 대관, 우수 독서 동아리 선정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생애 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독서 활동 지원을 강화하여 전 세대의 독서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정보 취약 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임신부 및 영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도서 택배 대출·반납 서비스인 '다독다독 책육아 도서 배달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독서 복지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시는 건지 도서관 주차장 확충 사업 등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작은 도서관 운영비 및 도서 구입비 지원, 시설 개선 등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일상 속 특별한 열린 문화 공간으로 독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된 주제를 살려 작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전주만의 차별화된 작은 도서관 콘텐츠로 도심 공원 속 힐링 독서 공간인 '야외 팝업 그린 도서관', 연화정 및 한옥마을 도서관에서 펼치는 국악 예술 공연 한마당, 추억을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 등 '도서관 속 특별한 문화, 독특한 도서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작은 도서관을 시민들의 일상 속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
전북, 새 학기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확산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 생활이 본격화되면서, 특히 학령기 아동과 영유아를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호흡기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검출 건수의 약 46%를 차지하며, 리노바이러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그 뒤를 이었다.특히 인플루엔자는 초기 A형이 우세했으나, 최근 B형으로 유행의 중심이 이동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 검출률을 살펴보면 18~49세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학령기 아동과 영유아의 감염률도 높아 개학 이후 추가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등교나 등원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또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예방 접종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B형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가정과 학교에서의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
전북자치도, 여성 노숙인 전용 생활관 신축으로 자립 지원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여성 노숙인을 위한 안전하고 독립적인 생활 공간 마련에 나선다.보건복지부의 '2026년 노숙인시설 기능보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총 11억 원을 투입하여 여성 노숙인 전용 생활관 신축을 포함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02년 준공된 노후 시설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위험에 취약한 여성 노숙인들을 위한 안전한 보호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신축되는 여성 생활관은 개인 및 공동 생활 공간, 위생 시설은 물론 전문 상담실과 자립·회복 프로그램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단순히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여성 노숙인들의 인권 보호와 사회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지원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전북자치도는 도내 노숙인 시설 전반의 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전주사랑의집 남자 생활관 개보수, 군산 신애원 다목적 공간 개선 등에 약 1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시설 이용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노숙인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
정읍시, 60세 이상 대상포진·폐렴구균 무료 접종 확대…거주 요건 폐지
정읍시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1년 이상 거주 요건을 폐지하여, 정읍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거주 기간에 상관없이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이번 결정은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정읍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정읍시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인구의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대상포진은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며, 폐렴구균은 노년층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정읍시는 이번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60세부터 64세 사이의 정읍 시민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지원 대상에 해당되어 일반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정읍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다.정읍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발병률과 중증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과거에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이번 무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