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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상반기 전시 개막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오는 10일 2026년 상반기 전시로 소장품 전시 아침의 아이 와 기획전시 김병종의 드로잉: 그럼에도 를 동시에 개최한다.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소장품전 아침의 아이 는 김병종 작가의 호 단아에서 비롯된 제목이다."아침에 눈을 뜬 아이처럼 세상을 언제나 설렘과 호기심으로 바라보겠다"는 다짐을 평생의 이름으로 삼은 작가의 신념을 전시 제목으로 삼았다.이번 전시는 김병종 작가가 미술관에 기증한 500여 점 가운데 14점을 엄선해 선보인다.1980년 대통령상 수상작 작업 을 비롯해 2003년 작품 숲은 잠들지 않는다, 그리고 송화분분, 화홍산수, 화첩기행 연작에 이르기까지 1980년대부터 2020년대에 이르는 50여 년 창작 여정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특히 대작 ‘숲은 잠들지 않는다’는 먹 하나만으로 다양한 색의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는 동양화의 미학, '운묵이오색구'의 정신을 화면 위에 펼쳐낸 대표작으로 주목된다.제2, 3전시실에서 열리는 기획전 김병종의 드로잉: 그럼에도 는 한국화의 새로운 흐름을 개척해 온 김병종 작가의 드로잉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전시이다.이번 전시는 제목 '그럼에도'가 암시하듯 이미지가 빠르게 생산되고 소비되는 인공지능 시대에도 드로잉은 여전히 인간의 손의 솜씨와 감각, 그리고 사유의 시간이 응축된 가장 근원적인 예술 행위임을 보여준다.전시는 그동안 관람객들에게 자주 공개되지 않았던 초상화, 누드화, 인물 풍속화 등 다양한 드로잉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미술관 전시동 정문 외벽에 전시 주제작 ‘늙은 악사와 애수의 소야곡’을 모티프로 한 벽화 드로잉과 트럼펫 연주 음향을 결합한 실내 영상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소장품전 아침의 아이 와 기획전 김병종의 드로잉: 그럼에도 는 3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
무주군, '전북제사 1970' 청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기대
무주군이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내 청년 정착과 활력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 핵심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무주군에서 청년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무주그린'으로 무주읍 내 옛 제사공장 부지에서 운영 중인 '전북제사1970'의 유휴공간을 청년 주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무주, 잇다’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총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역 내 청년들이 직접 공간 조성부터 상품 기획, 판매까지 주도하게 된다.특히 로컬 편집숍 운영, 무주특화 관광상품 개발, 청년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 개최 등 3대 핵심 프로그램 운영 계획이 눈길을 끈다.‘무주 그린’은 ‘상설 로컬 편집숍’운영을 통해 무주군의 농특산물과 지역 자원의 전시 판매를 거점화하고 디저트 포장, 우산, 마그넷 등 무주특화 관광상품을 개발 제작할 예정이다.또한 청년 판매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정기 벼룩시장,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음악회, 전통문화 체험 등의 청년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전북제사공장은 1970년대 초부터 20여 년간 무주지역의 양잠 제사 산업을 주도했던 공간으로 지금은 영화촬영지, 생존 체험장, 카페가 공존하는 여가 공간인 ‘전북제사1970’으로 탈바꿈했다“라며 ”이번 공모가 이곳의 역사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연계해 청년 정착의 기회를 만들고 무주 관광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그린'은 무주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지역 창작팀으로 지난해 SBS ‘동네멋집2’무주 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무주 특산물인 천마, 복숭아, 호두를 활용한 '천마빵'과 ‘고급 양갱’등으로 개발 역량과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무주그린'의 서영현 대표는 ”무주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졌다에도 청년들이 모일 공간과 콘텐츠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공모사업이 이를 보완할 기회가 될 거로 본다“라며 "최선을 다해 청년들의 기획력이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청년 마을을 완성해 무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전북특별자치도, '2026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팀 모집
전북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17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와 공동 개최하는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참가 분임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품질 개선 활동을 수행하는 분임조들이 자발적으로 조직돼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업 스스로 품질 혁신을 이끌어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으로 도내 우수 품질분임조를 발굴해 전국대회 출전 팀을 선발하는 과정이다.국가대회는 오는 8월 전주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열리며 전국 각 시 도 예선 수상팀이 참여하는 국가급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경진대회는 오는 5월 29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우수 분임조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이 수여된다.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분임조는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출전 자격을 부여받는다.참가 자격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한국표준협회에 공식 등록된 품질분임조다.참가 부문은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안전품질 6시그마 설비보전 보전경영 스마트팩토리 ESG 빅데이터 AI 상생협력 탄소중립 자유형식 신제품개발 연구성과 학습조직 제안사례 등 총 18개 부문이며 대기업 공공기관, 중견기업, 중소기업 해외법인 등 기업 규모별로 나눠 심사한다.도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도내 기업의 품질혁신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분임조의 발표 역량과 개선 활동 수준을 끌어올려 전국대회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참가를 희망하는 분임조는 참가 신청서와 발표 원고를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표준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들이 품질 향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개선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내 우수 분임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원의 하늘에 청소년의 꿈을 띄우다
남원시는 지난 7일 요천 십수정 일원에서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꿈과 희망을 나누는 '제25회 남원시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남원시청소년육성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연날리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연에 각자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하늘에 띄우며 조상들이 연을 통해 액운을 보내고 복을 기원했던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은 "오늘 여러분이 하늘로 날려 보낸 것은 단순한 종이 연이 아니라 여러분의 꿈과 희망, 그리고 당당한 기상"이라며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박정민 남원청소년육성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요천의 맑은 공기 속에서 전통의 멋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대회는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 진행됐으며 부문별 우수 참가자 시상과 기념품 전달을 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
남원시, 도로상 불법 적치물 일제 점검실시
남원시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불법 시설물과 무단 적치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구역 내 불법 점용물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그간 인도와 차도 주변에 상습적으로 방치된 화분, 폐타이어 라바콘, 폐오토바이와 자전거 등은 보행로를 차단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시민 안전을 위협해 왔으며 이와 관련한 민원 또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따라 시는 2026년 3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전 도로를 대상으로 수시 점검과 특별 점검을 병행해 불법 적치물을 집중 정비할 방침이다.특히 민원 다발 지역과 반복 위반 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다가오는 제96회 춘향제 등 대규모 행사를 대비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깔끔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정비 활동을 추진한다.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로 유형별로 맞춤형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지방도와 국지도, 도시계획도로 등 법정도로는 건설과에서 전담해 점검을 실시하며 골목길과 마을안길 등 비법정도로는 각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민소통담당관이 협력해 현장 계도에 나선다.이를 통해 행정 사각지대를 없애고 도로 전반에 대한 촘촘한 상시 관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시는 점검 과정에서 자진 철거와 현장 계도를 최우선으로 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다만, 자진 정비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해 통행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엄중한 행정조치를 통해 고질적인 불법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남원시 관계자는 "도로변 무단 적치물은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의 품격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현장 중심의 행정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시, 평생학습매니저 11명 위촉
남원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배움을 지원하고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평생학습매니저 11명을 최종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매니저는 현장형 9명과 상주형 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12시간의 사전교육을 수료했다.이번 교육은 매니저들이 단순 행정 지원 인력이 아닌, 현장과 행정을 잇는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평생학습매니저 제도 정립의 권위자로 알려진 박선경 오산대학교 평생학습학과장을 비롯한 전문가를 초빙해 평생교육의 이해 평생학습도시 정책 방향 읍 면 평생학습센터 운영 실무 프로그램 관리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한 활동 전략 수립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위촉된 매니저들은 앞으로 각 읍 면 현장에 배치되어 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모니터링, 학습자 맞춤형 상담, 지역 특화 자원 발굴 및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남원시 관계자는 "전문가 중심의 사전교육을 통해 매니저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북자치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개편 대응… 전국 최초 유형B 선제 도입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체계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보수교육 위탁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 운영 방안 등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도입되는 일반직무교육 운영 기준에 대한 현장 이해를 높이고 보수교육 체계 개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북대학교가 전국 최초로'유형 B'교육 도입을 추진하면서 현장 수요를 반영한 보육 교육 운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보수교육기관이 교육과정을 편성할 때 유형 A와 유형 B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전북대학교는 유형 B을 도입해 도내 보육 현장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고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시도한다.기전대학, 김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원광대학교, 호원대학교 등 4개 위탁기관은 유형 A을 적용해 국가 표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이처럼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운영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 표준 기반 교육이 함께 제공되는 구조가 마련되면서 도내 보육교직원들은 자신의 교육 수요와 상황에 맞춰 다양한 교육과정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게 된다.또한 두 유형 모두 온라인 탑재형 콘텐츠를 포함하고 외부 인정 실적을 최대 20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 업무로 바쁜 보육교직원들의 교육 이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올해 총 1770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교육 운영 기준과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방상윤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타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보수교육 개편에 대응해 도내 위탁기관과 소통을 마쳤다"며"개편된 보수교육 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보육 서비스 질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전북자치도, 농업용수 기반 강화에 2,947억원 투입…가뭄 선제 대응
저수지 준설로 30만 톤 추가 확보 가뭄 대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용수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3월 초 기준 도내 저수지 2153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78.9%로 평년 대비 104.2%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겨울철 강수량 감소와 국지적 가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농업용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위해 오는 4월까지 저수지와 관정, 양수장 등 주요 수리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공급 대책을 추진한다.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과 가뭄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올해 8개 농업기반 정비사업, 338개 지구에 총 2947억원 규모의 사업비도 투입한다.먼저 침수 피해 예방과 배수 능력 개선을 위해 배수개선사업과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해 배수장과 용 배수로 배수문 등을 설치하고 농경지 배수 환경을 개선한다.노후 저수지와 양 배수장, 용 배수로 등을 정비하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과 수리시설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농업기반시설의 안정성도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과 가뭄 취약지역 사전 용수원 개발사업을 추진해 양수장 설치와 농업용 관정 개발, 저수지 준설 등을 실시하고 농업용수 확보 기반을 강화한다.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통해 농지 규격화와 용 배수로 농로 정비도 추진해 농업 생산 기반을 개선할 계획이다.특히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저수지 14개소에 67억원을 투입해 준설을 실시하고 약 30만 톤의 추가 저류량을 확보하는 등 가뭄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시간 저수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 급수체계 구축, 용수 절약 홍보, 단계별 가뭄 대응 매뉴얼 운영 등 체계적인 대응도 추진할 계획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기후변화로 가뭄과 집중호우 등 농업 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농업용수 확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시, 2026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남원시는 운수종사자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친절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6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버스 택시 화물 등 운수종사자 80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 역량 강화와 교통약자 서비스 개선을 중심으로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교통관련 법규 및 안전교육 교통약자 응대 서비스 자동차보험 및 교통사고 처리요령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 의식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남원시는 교육 참여율 제고를 위해 버스 택시 화물 관련 협회 및 조합을 통한 공문 안내와 문자 안내를 실시하고 교육 일정과 등록 절차, 주차 안내 등을 사전에 안내해 교육 당일 현장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또한 법정 의무교육 이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미이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른 행정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초부터 글로벌까지, 전북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본격 가동
전북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10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신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은 기업의 매출 규모와 성장 단계에 맞춰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업 성장 지원사업이다.올해는 신규 45개사를 포함해 총 10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글로벌강소기업 : 국비사업으로 별도 공고 완료 올해는 단순 자금지원을 넘어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사업을 확대한다.'공공기관 기술 실증 지원'을 통해 기업 기술을 공공현장에서 시험 검증해 시장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AI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지원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Proof of Concept: 새로운 기술 제품이 실제로 시장에서 통할지,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한지를 본격적인 도입 전에 작은 규모로 검증해 보는 단계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인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별 맞춤형 교육도 운영한다.신입사원의 조직 적응과 기초 역량 강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및 프로젝트 관리 역량 향상, 최고경영자의 미래 비전 수립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의 기업의 성장수준에 따라 단계를 구분해 지원한다.'돋움기업'은 매출액 1억~10억원 규모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 단계다.신규 17개사를 포함해 총 57개사에 27억원을 지원하며 3년 간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초기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한다.'도약기업'은 매출액 10억~50억원의 고성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와 시장 확산을 지원한다.신규 12개사를 포함해 총 42개사에 17억원을 투입해 기술 고도화와 기업 수요에 기반한 자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선도기업'은 매출액 50억~1500억원 규모의 지역 핵심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 혁신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신규 13개사를 포함해 총 67개사에 47억원을 지원해 공정 개선과 기술 고도화, 국내외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한다.'혁신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 100억원 이상이며 전년도 수출 50만 달러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진입 역량을 확보하는 단계다.신규 3개사를 포함해 총 7개사에 8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집중 지원한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현장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중동 정세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기업의 경쟁력 유지와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최근 타운홀 미팅에서 강조된 첨단 산업 거점 조성의 핵심은 결국 우리 지역 기업이 생태계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번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성장기반이 기대한다"고 밝혔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통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업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6월 초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
2026년 남원명품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센터 내 강당에서 2026학년도 남원명품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학식에는 교육생 134명과 관계자 19명이 참석해 지역농업의 혁신을 이끌 정예 농업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올해로 제17기를 맞은 남원명품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생은 서류심사와 면접 등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134명이 선발됐다.교육 과정은 농가 수요와 최신 농업 트렌드를 반영해 발효식품반, 복숭아반, 도시농부반, 스마트팜 토마토반, 청년스마트팜 특별반 등 총 6개 반으로 편성됐다.특히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청년스마트팜 특별반'을 기초와 심화 단계로 세분화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 기술의 현장 보급 및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교육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김연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명품농업대학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혁신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남원명품농업대학은 지금까지 총 206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인 교육의 요람이자 지역농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남원시 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남원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혈압 혈당 수치 인지율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일대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다만 9월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첫째 주 월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총 705명이 참여했으며 고혈압 당뇨병 건강 위험군 105명을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들에게는 전문 진료 상담을 권유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상담을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선행질환으로 정기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중 심장질환은 2위, 뇌혈관질환은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 번 발병하면 중증 후유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본인과 가족에게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특히 고혈압과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주기적으로 혈압과 혈당 수치를 측정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꾸준한 관리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힘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겨울 비수기 실험 통했다…정읍 글로벌 청년캠프 1억 6000만원 경제 효과
정읍시가 겨울 관광 비수기를 타개하기 위해 운영한 '글로벌 청년 겨울캠프'가 1억 6000여만원 이상의 종합 경제 파급효과를 내며 체류형 관광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4일까지 1 2기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40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60명을 포함해 총 8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14일간 정읍에 머물며 농가 일손 돕기, 전통문화 로컬 식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이들이 제작한 체험 관련 SNS 게시물은 총 685건, 누적 노출 수는 200만 회를 돌파하며 겨울철 지방 중소도시인 정읍을 전 세계 온라인 플랫폼에 널리 알렸다.경제적 파급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체험 프로그램 참가비와 교통비, 숙박비 등 직접적인 지역 환원 금액은 약 4000만원으로 집계됐다.세부적으로는 지역 농가와 협동조합에 지출된 체험비 2000만원, 버스 임차 등 교통 유류비 1000만원, 공공근로자 기숙사를 활용한 숙박비 1000만원 등이다.여기에 두 기수가 14일간 지역 식당과 시장 등을 이용하며 발생한 식비 4500여만원을 비롯해 기념품 특산품 구매, 교통 생활 관광 연계 소비 등을 합친 직접 소비 유발 효과는 총 6000여만원으로 분석됐다.또한 방송 언론 보도 노출로 인한 환산 가치 약 6000만원을 더하면 이번 사업의 종합적인 경제 파급효과는 1억 6000여만원 이상으로 분석됐다.참가자 1인당 평균 경제 기여도는 약 200만원 수준으로 단순 방문형 행사가 아닌 지역에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구조가 실질적인 경제 효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기존 축제형 관광과 결이 다름을 보여준다.특히 이번 캠프는 겨울철 비수기와 공공시설의 유휴 기능을 결합해 숙박 가동률을 높이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상권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이학수 시장은 "정읍시는 이번 캠프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류 일정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보완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계절 내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형 관광 모델로의 확대 운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어르신 치매 예방 '백세누리 뇌튼튼교실' 9일 운영 시작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저하를 막고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신태인보건지소 분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백세누리 뇌튼튼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센터는 태블릿 PC와 전문 교재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 훈련을 비롯해 신체 운동과 요리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참가자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 척도 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등 사전 및 사후 평가를 면밀하게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신태인보건지소 내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이번 예방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치매 선별검사와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각적인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이학수 시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만큼이나 꾸준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강화는 물론 신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