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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만복사지 일원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추진
남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20억원 규모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3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른 것으로 남원시는 만복사지 일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정비 대상지는 남원만복사지 일원이다.총사업비 20억원은 한국전력공사와 방송 통신사업자가 전액 지원하며 공사는 오는 5월 착공해 11월 완료될 예정이다.남원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파관리소, 한국전력공사, 방송 통신사업자가 참여하는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구성한다.협의회는 대상 지역에 대한 세부 조사를 거쳐 정비구역을 확정하고 체계적인 정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주요 정비 내용은 전신주와 배전설비 등에 설치된 전력 및 통신 케이블의 재정비다.구체적으로는 노후 전선 및 복잡하게 연결된 저압 인입선 정리 지저분하게 얽힌 방송 통신 케이블 정비 무단 방치된 폐선 사선 제거 등이 포함된다.시는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요소를 제거하고 감전이나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남원시 관계자는 "남원만복사지는 조선시대 김시습의 한문소설 금오신화 에 수록된 '만복사저포기'의 배경지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문화유산 주변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남원의 문화 관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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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무 영 상 유 무 '함께 만드는 행복하고 든든한 노후'돌봄 일자리 여가를 아우르는 전주형 노인복지 본격 가동 - 26년 3월 본격 시작, '의료 요양 통합돌봄 사업 통한 내 집에서 편안한 노후 보장 -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 어르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전문일자리 확대 - 스마트한 노인복지, 스마트 경로당 100개소, 스마트 거점 복지관 6개소 운영 전주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보건 의료와 일자리, 여가, 시설 인프라를 총망라한 전주형 노인복지를 본격 가동키로 했다. 시는 올해를 '전주형 통합돌봄'의 원년으로 삼고 노인복지 전 분야에 걸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입체적인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통합돌봄 선도도시로서 축적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 요양 통합돌봄'본 사업에 돌입한다. 구체적으로 시는 8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 850여명이 병원 대신 자택에서 스스로 당당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방문 진료와 방문 재활 등 신규 보건의료 서비스와 영양 도시락, 주거환경 개선 등 9개 분야 101개 서비스를 확대 강화하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마련했다. 특히 거동 불편 노인 병원동행 서비스의 경우 전담 매니저가 병원접수부터 진료, 약국 방문까지 밀착 지원하는 서비스로 연간 3000건 이상 이용하는 등 호응이 높아 향후 의료 접근 취약 대상을 보다 확대해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는 부족한 돌봄서비스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전주시 재봉틀 사업'을 통해 이미용과 폐가구 처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20개를 지원한다. 또, 434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취약계층 노인 6523명에게 안부 확인 등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완성키로 했다. 여기에 시는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기초연금 지급을 위해 올해 3005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전주시 노인인구의 약 62.4%인 7만7000여명에게 지급된다. 올해 매월 지급 액수는 1인 단독가구 최대 34만9700원, 부부 최대 55만9520원으로 지난해보다 2.1% 증가했다. 또한 시는 올해 총 800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1만 6559명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시는 65세 이상 참여 가능한 단순 환경 정비 위주의 공익활동형 사업을 넘어, 60세 이상 신노년 세대에 적합한 역량 활용 일자리를 점차 확대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역량 활용 일자리는 4400명으로 지난해 대비 670명이 증가했으며 건강지킴이와 방문영양사 등 노인들이 원하는 다양한 전문 일자리를 대폭 확대했다. 또, 공동체 사업단과 취업지원 사업을 병행해 노인들의 개별 역량에 맞춘 전문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통한 사회적 기여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노인들을 위한 여가 및 치매 요양 인프라도 대폭 확충된다. 11일 덕진구에 '아중노인복지관'이 정식 개관해 전주 동부권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서부권 복합복지관과 덕진구 동부대로 부지의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도 차질 없이 추진해 촘촘한 복지 거점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노후 안전망'도 구축된다.시는 거점 노인복지관 6개소 및 100개 경로당에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노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기술로 더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끝으로 시는 양로시설 1개소와 노인의료복지시설 47개소 등 총 412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장기요양기관 지정제 및 지정갱신제를 엄격히 운영해 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등 시설 관리 측면에서도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또, 654개 경로당에 냉 난방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5억6500만원 규모의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쾌적한 여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2026년은 전주시 노인 정책이 단순한 보조금 지원을 넘어 보건과 복지, 일자리와 시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통합적 체계의 완성형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도시 전주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3월 소통의 날 개최…선거 중립 AI 행정 혁신 강조
정읍시는 1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이학수 시장은 지난 2월까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비상근무 등 현안 업무에 매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민선 8기의 성과와 향후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또한 이 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언급하며 공직자의 철저한 정치적 중립 의무와 공직선거법 준수를 강력히 주문했다.또한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을 비롯해 정읍 동학마라톤대회와 벚꽃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빈틈없는 사전 준비도 함께 강조했다.이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직무 특강이 진행됐다.먼저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김윤영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선거 관련 금지 사항과 공직선거법 준수 지침을 상세히 안내했다.다음으로 미래교육융합교육원 배미주 대표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및 자료 정리 등 실습 중심의 행정 실무 특강을 진행해 참석한 직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이학수 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 관련 제한 사항을 완벽히 숙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성형 AI 등 새로운 기술을 실무에 적극 도입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
고창군장학재단, ‘대학생 학습코칭 멘토링’ 대학생 멘토 모집
고창군장학재단이 20일까지 '2026년 상반기 대학생 학습코칭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고창 출신 상위권 대학생들이 지역 후배들에게 교과목 과외, 입시 컨설팅, 공부법 상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 자격은 대학생 멘토의 경우 고창 지역 출신 4년제 대학생으로 직전 학기 성적 백분위 점수가 90점 이상이어야 한다.고창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3년 전부터 본인 또는 보호자의 주소가 고창군에 있어야 신청 가능하며 현재 고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중 고생 멘티는 관내 학교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력 우수자, 저소득층, 모범 학생 등 분야별로 선발할 예정이다.최종 선발된 멘토와 멘티는 희망 진로와 전공 분야를 고려해 매칭되며 4월부터 6월까지 Zoom 등 화상 회의 플랫폼을 통해 1:1 멘토링을 진행한다.주요 분야는 주요 교과 학습 지원 입시 및 진로 설계 자기주도 공부법 전수 등이다.성실히 활동을 마친 대학생 멘토에게는 학기당 60만원의 사업비가 지급된다.재단 관계자는 "선배들의 입시 노하우와 공부법이 지역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부안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선진지 비교시찰 실시
부안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2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비교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비교시찰은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타 지역의 관광 해설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역사 문화 자원에 대한 해설 기법과 스토리텔링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뒀다.비교시찰에서는 해인사와 도동서원 등 역사문화 자원을 비롯해 대구 근대문화골목 일대의 계산성당, 이상화 고택 등을 방문해 해설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기법과 관광객 응대 방식을 연구했다.또 간송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등 전시시설을 견학하며 도슨트 운영과 전시 해설 방식 등 우수 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군은 총 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채석강, 청자박물관, 석정문학관 등 주요 관광거점 7개소에 배치해 부안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관광거점 외에도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함께 동행하며 해설을 진행하는 맞춤형 무료 해설 서비스도 병행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해설 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더욱 품격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 성료…피해자 일상 회복 다짐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정읍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우석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장과 김양곤 이사장을 비롯해 담당 검사와 센터 임원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2025년도 사업 보고 수지 결산 승인과 함께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수지 예산 승인 등의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범죄 피해자 보호에 앞장선 우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만찬이 진행됐다.검찰총장상은 부안지회 최성문 이사가 차지했으며 권인태 고창행정실장이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또한 정읍지회 김효선, 부안지회 이미화 회원과 고창지회 유제관 이사가 각각 지청장 표창을 수상했고 정읍지회 유예순, 고창지회 최은미, 부안지회 황희철 회원이 김양곤 이사장으로부터 우수 회원 공로패를 받았다.김양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는 현실에서 인권의 가치는 소중하며 당연히 보호받아야 한다"며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정읍과 고창, 부안 지역의 범죄 피해자가 무관심 속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센터가 선구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법무부와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 및 자체 기금을 바탕으로 피해자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해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 887명에게 생계비 등 총 8억 9000만원 규모의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며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했다. -
군산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추진
군산시가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35 군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수립에 나섰다.도시재생사업은 철거 중심의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도시의 경제 사회 물리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는 사업으로 관련 법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다.도시재생전략계획은 국가 도시재생 기본방침을 고려해 지역 여건을 조사하고 인구 감소 사업체 감소 주택 노후화 등 도시 쇠퇴 요인을 분석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등 중장기 도시재생 추진 전략을 담는 법정 계획으로 해당 계획은 10년 단위로 재수립하며 필요 시 5년마다 재정비할 수 있다.시는 그동안 2025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기반으로 월명동 선도지역을 시작으로 중앙동1구역, 해신동1구역, 소룡동1구역 등에서 국 도비 지원을 받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이와 함께 도시재생 인정사업, 우리동네살리기사업, 도시지역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도모해 왔다.특히 이번 전략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지역 자원과 특성을 활용하고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 새롭게 쇠퇴가 진행되는 지역에 대한 대응 전략 등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사람이 나이가 들면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듯 도시도 전략계획을 통해 문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다”며 “2035 군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도시 경쟁력 회복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3월 6일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새롭게 활용되고 있는 군산회관에서 ‘2035 군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
전북자치도, 세계유산 고창 부안 갯벌 보전 복원 사업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부안 갯벌의 생태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 구축을 위해 총 432억원 규모의 종합 보전 복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해양보호구역 관리부터 식생 복원, 철새 서식지 조성, 세계유산 관리 거점 구축에 이르기까지 다층적인 정책을 펼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갯벌 생태계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지켜나가고 있다.우선, 연안 습지보호지역인 고창 갯벌과 부안 줄포만 일원 69.5 를 대상으로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을 시행 중이다.지역관리위원회 운영과 명예습지생태안내인 활동,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갯벌 생태계 회복과 탄소흡수 기능 제고를 위한 식생복원 사업도 병행된다.고창 갯벌에서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 150억원을 들여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친수시설을 설치해 생태적 기능 회복에 나선다.부안 줄포만에서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51억원을 투입,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과 함께 약 850m 규모의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세계자연유산인 고창 갯벌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도요물떼새 보금자리 조성 사업도 추진된다.2025년부터 2027년까지 50억원을 투자해 인공습지와 탐조 시설을 갖추고 철새 서식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강화할 방침이다.갯벌 연구 교육 전시 기능을 통합한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도 추진된다.170억원을 투입해 연구실 교육실 전시시설을 갖춘 거점 인프라를 구축하며 전북 갯벌 보전 정책의 핵심 허브로 기능하게 된다.이와 함께 고창 두어마을은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국가지정 갯벌생태마을로 선정됐다.도는 8억 6000만원을 투입해 관광시설 개선과 주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생태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관리 모델도 구현할 계획이다.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전북의 갯벌은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소중한 자연자산"이라며 "생태계 복원과 생태관광 거점 조성을 통해 갯벌 보전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10일 오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수행기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교육에서는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 안전수칙과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2026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는 총 1800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경로당마을지킴이, 지역사회안전지킴이, 디지털길잡이 등 총 11개 사업단을 운영한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계하고 보다 보람 있고 만족도 높은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공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이어가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소득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삶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군산시 구암동, 신규 착한가게 3곳 현판 전달
군산시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에 동참한 신규 ‘착한가게’ 3곳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곳은 최종희부뚜막3호점 언덕위에 다모아환경건설이다.착한가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민관 협력 기부 캠페인이다.이렇게 모인 성금은 구암동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최종희부뚜막3호점 김주현 대표는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같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언덕위에 최명자 대표는 “가게에서 기력을 보충하는 음식을 대접하듯, 이번 기부가 지역 취약계층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평소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힘써 온 다모아환경건설 유희국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박수현 구암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세 분 대표님의 따뜻한 결단이 구암동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복지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문의 : 구암동 동장 박수현, 계장 고수미, 454-7592, 사진있음, 영상없음’한국수산업경영인 전북연합회, 옥도면에 백미 기탁 제12대 회장단 취임 기념 백미 10kg 36포 전달 취약계층 지원 예정 군산시 옥도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한국수산업경영인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 10킬로 36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한국수산업경영인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제12대 회장단 취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연합회 정영문 회장은 “앞으로도 어업인의 권익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전재언 옥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합회는 앞으로도 수산업 정책 제안, 어업인 역량 강화 교육,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업 발전과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다. -
고창군, 2026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운영
전북 고창군이 오는 5월8일까지를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으로 운영한다.영농폐기물은 경작지나 근처 도로에 방치돼 농촌환경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불법 소각으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 산불의 원인 등 사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대상으로는 무상품목과 유상품목으로 나뉜다.품목별로 분리해 읍 면 주민행복센터와 환경위생과에 신고하면 바로 처리할 수 있다.농가에서 발생한 유상품목인 폐비닐과 농약빈병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하면 수거 실적대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보상금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폐비닐 1 당 100~140원, 농약프라스틱 병 1개당 100원, 농약 봉지 1개당 80원을 지급하고 있다.무상품목은 소량인 경우 읍.면 지정장소에 1톤이상 5톤미만은 아산면 소재 환경시설단지로 직접 이송하면 된다.한편 작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유관기관 직원 및 주민들 150여명 등이 참여해 폐비닐을 포함한 영농폐기물 3606톤을 수거 및 처리했다.고창군 관계자는 "올해 영농폐기물 처리예산을 증액편성해 그 처리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불법소각 및 투기를 방지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하는 사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군산시, 2026년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자 모집
군산시가 김 생산이 집중되는 시기에 어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수산업 분야에서 근무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지난 2월까지 해조류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71개 어가의 참여 희망 의사를 확인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164명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자의 2촌 이내 가족이며 증가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군산시로 한정했던 결혼이주자의 거주 범위를 전북특별자치도까지 확대했다.군산시는 2021년 전국 최초 해조류 양식분야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첫해인 2022년도 고용주 10명, 계절근로자 23명으로 사업을 시작한 후, 사업 규모가 점차 확대되며 지난해는 고용주 57명, 근로자 122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73명은 재입국자로 김양식 어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맞춰 시는 기존 마약검사비, 외국인 등록수수료 등 행정경비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는 임금체불보증보험과 상해보험 의무 가입을 시행하고 고용주와 근로자 상호 평가제를 도입하는 한편 통 번역 전담인력을 채용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소통을 강화하고 근로자 인권보호와 안정적인 인력수급 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김 양식장에 안정적인 인력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겠다”며 “앞으로 계절근로자의 재입국을 확대해 어촌 숙련인력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어촌 경제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백산면 육용종계,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반경 10km 내 농가 29호 이동제한 소독 강화 등 확산 차단 총력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백산면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9일 22시 30분경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사례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올해 동절기 도내 다섯번째 발생이며 전국적으로는 55번째 양성 발생 사례다.발생 현황 : 53건 검사중 2건 해당 농장은 육용종계 6만수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증가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H5항원이 확인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최종 결과는 1~3일 이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즉시 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및 소독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신속히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이내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29호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소독 강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역 내 전용 소독차량 6대를 배치해 농장 진출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닭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과 축산차량에 대해 3월 10일 01시부터 11일 01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다.일시이동중지 대상 : 전북도 육용종계 육계 사육농장, 전국 동우계열 농가, 시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축산종사자는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와 농장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3월 철새 북상 시기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차단방역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고창군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중심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본격화
고창군보건소가 관내 14개 읍 면의 보건지소 진료소 총 36개소를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보건지소 진료소가 주도적으로 맞춤형 건강교실을 연중 운영해 주민 친화적 보건기관 기능을 강화한다.기존의 단기 일회성 건강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보건지소 진료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밀착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각 기관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걷기, 영양, 금연, 만성질환 관리, 낙상 예방, 어르신 정서 돌봄 등 보건교육과 만들기,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체험 실천형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주 1회, 10~1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 전 후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만족도 조사도 병행한다.특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국가건강검진 유소견자에 대한 추적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보건지소와 진료소가 단순 진료 기능을 넘어 주민과 일상적으로 소통하는 건강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 신뢰받는 보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