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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입찰단계서 페이퍼컴퍼니 완전 퇴출
충남도는 2022년부터 시행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통해 그간 부적격 업체 40곳을 적발하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부적격 업체 완전 퇴출 단계에 진입했다고 3일 밝혔다.이 실태조사는 도내 건설시장의 공정 질서를 어지럽히는 페이퍼컴퍼니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도는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해 도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1억원 이상 70억원 미만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개찰 1순위 업체의 자본금, 사무실, 기술 인력 등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정밀 조사해 왔다.지난 4년간 총 206개 공사를 조사했으며 40개 부적격 업체를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무적인 부분은 2022년 14개소 2023년 11개소 2024년 15개소에 달했던 부적격 업체가 지난해에는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아 입찰 단계부터 페이퍼컴퍼니가 발을 붙이지 못하는 건전한 입찰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된다.이와 같은 사전 단속제도는 불법하도급과 공사 품질 하락을 초래하는 부적격 업체를 입찰단계에서 배제함으로써 도내 건실한 건설사들의 수주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현재 도내 15개 시군 중 11개 시군 은 이미 관련 조례를 개정해 자체적인 실태조사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공주,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도는 아직 제도를 도입하지 않은 나머지 4개 시군 에 대해서도 관련 조례 개정 및 제도 시행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천안, 보령, 계룡, 금산 도 관계자는 “페이퍼컴퍼니는 건설산업의 공정성을 해치는 사회악”이라며 “올해도 철저한 실태조사와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불공정 거래 질서를 조장하는 업체가 다시는 도내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태흠 지사 "통합시계는 계속 가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회 특별위원회와 범정부기구를 만들어 제대로 된 행정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8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주 행정통합법이 법사위에서 보류됐다"며 "이는 당연한 결과"라고 평했다.김 지사는 "우리가 요구한 행정통합은 재정과 권한 이양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려던 것"이라며 "빈 껍데기뿐인 법안은 없는게 낫다"고 말했다.이어 "통합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통합시계는 계속 가야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국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에서 범정부기구를 만들어 제대로 통합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4일부터 7일까지는 외자유치와 수출 상담 지원 등을 위해 싱가포르 순방에 나선다며 현안 업무를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도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등 대형 프로젝트 관련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적인 수직 스마트팜 기업을 방문해 선진기술 협력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26일 가진 국내 기업 합동 투자협약과 관련해서는 "14개 기업에서 총 5000억원 규모의 투자로 5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후속 관리도 중요하다며 "투자 약속이 계획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이 있으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관리에 힘 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산불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도 주문했다.김 지사는 "올 봄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충남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이어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등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부서는 적극적인 계도 및 산불 예찰 활동 강화 등으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대산석유화학단지 사업재편 기업 '지방세 감면'
충남도는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사업재편 기업에 대해 조례 개정을 통해 지방세를 적극 감면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를 승인함에 따른 것으로 대상 기업의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를 감면 지원한다.정부는 석유화학 산업 공급과잉 해소 및 고부가 제품으로 전환을 위한 구조개편을 추진 중이며 대산 1호는 롯데케미칼 대산 사업장을 분할한 후 현대케미칼과 통합해 나프타분해설비 및 다운스트림 설비를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110만톤 규모 나프타분해설비 가동중단을 통해 공급과잉을 완화하고 정유-석유화학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원가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이와 함께 고탄성 경량소재, 이차전지 핵심소재, 바이오 납사 기반 친환경 제품 등 고부가 친환경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총 1조 2000억여 원 규모의 기업 자구노력과 함께 설비 감축 및 고부가 친환경 중심으로의 사업 전환을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정부는 금융 세제 인허가 원가 고용 기술개발 등을 포함한 2조 1000억여 원 규모의 종합지원 패키지를 마련했다.이 중 세제 분야는 사업재편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방세 부담을 완화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도는 기업 분할 합병 및 자산 취득 등 구조변경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방세 감면은 물론, 설비통합과 사업재편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세제 지원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신현섭 도 세정과장은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개편은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며 “대산단지는 충남 주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사업재편이 안정적으로 이행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도전적 목표 설정·책임 있는 실행’ 다짐
충남도는 3일 도전적인 목표 설정과 책임 있는 실행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기 위한 ‘2026년 4급 이상 간부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간부를 대표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다.앞서 도는 지난달 23일까지 실·국·원장 등 4급 이상 125명을 대상으로 계약과제 성과 면담을 진행하면서 도정 발전에 기여할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했다.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2027년 정부예산 13조 5000억 원 확보 △주력산업 초격차 확보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및 국제 경제영토 확장 △대한민국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및 국가균형발전 선도 △지역사회 통합 돌봄 확대 및 자살 예방 강화 △충남의 국제적 위상 제고 기회 마련 △탄소중립 전환 가속화 및 친환경 기반 구축 △스마트농업 수도 구현을 위한 안정적 기반 마련 등 총 238개를 선정했다.선정된 계약과제는 성과 중심으로 난이도와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 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 운영에 반영한다.김 지사는 “올해는 도민과 약속한 민선 8기 도정을 마무리 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도정의 방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이어 “각 분야에서 맡은 과제를 끝까지 책임지고 도민과의 약속을 완성해 나간다는 자세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
27억 투입해 지하정보 전산화 사업 추진
충남도는 도로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 관리해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올해 총 27억원을 들여 지하시설 정보 전산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도 시군비 등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하며 사업 대상은 아산 당진 금산 부여 서천 예산 태안 등 7개 시군이다.사업 규모는 도로 5 상수도 164.01 하수도 60.24 등 총 229.25 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도면을 단순히 옮겨 구축한 시 지역 자료는 직접 측량 탐사해 데이터베이스의 정확도를 높이고 군지역은 데이터베이스가 없는 읍 면을 중심으로 관로 심도와 위치, 속성정보를 새로 구축하기 위한 측량 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수집한 정보는 공공측량 성과 심사 절차를 거쳐 국토교통부 ‘지하정보 활용시스템’에 탑재될 예정이며 탑재된 정보는 도로 굴착 인허가 시 참고 자료로 사용돼 지반 침하 등 재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축하는 정보는 무분별한 굴착에 따른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지하시설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보이지 않는 지하정보를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충남도 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월 4일 - 오는 7일까지 싱가포르 순방 일정을 수행한다. -
충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첫 기금사업 시행
충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첫 기금사업으로 ‘어르신 결핵환자 보청기 지원’과 ‘청소년 도박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보청기 지원사업은 도내 65세 이상 결핵 등록 환자 중 난청 진단을 받은 20명을 선정해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도는 난청으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으로 결핵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약물 복용 중단 사례 예방은 물론, 결핵치료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게이트키퍼 양성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온라인 플랫폼 다양화로 인해 청소년들이 각종 중독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사업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의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수행하며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의 참여로 전문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주요 내용은 게이트키퍼 안내서 개발과 500여명의 게이트키퍼를 양성해 청소년 스스로 중독 위험성을 인지하고 또래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충남형 예방 체계’구축이다.도는 이 과정에서 또래 기반 예방 모델을 적용해 청소년의 도박 중독을 적극 예방하고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이들 사업은 지역복지 사업을 우선으로 한 충남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기존에 추진하지 않고 있었던 새로운 사업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전병천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기부금을 단순히 모으는데 그치지 않고 도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에 투입할 것”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합심'
충남도가 미래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인 이차전지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의 비약적인 도약을 이끌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에 나섰다.도는 최근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 서북부권 4개 시와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총 16개 기관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조를 넘어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견고한 협력 기반을 구축해 충남형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한다.특히 이번 협약에는 도와 4개 시 외에도 이차전지 소재 산업 최전선에 있는 한국유미코아배터리머티리얼즈 하나머티리얼즈 서해그린화학 송우이엠 등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산업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며 단국대 호서대 한서대 신성대 등 지역의 교육 거점과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전문 연구기관이 합세해 기술 개발부터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협력 체계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협약의 주요 골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강력한 민관 협력을 형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각 협약 기관은 사업 종료 시점까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 기술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약속했다.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 기관들은 구체적인 6대 협력 분야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이행에 착수하기로 했다.우선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동 대응과 함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을 구축해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또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최적의 환경에서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 여건을 조성하고 부지 및 관련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기술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핵심 기술 개발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의 실증과 사업화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충남 이차전지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국 중심의 이차전지 공급망 종속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인적 자원의 확보도 이번 협약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지역 내 대학과 협력해 이차전지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배출된 인재들이 지역 내 기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인재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이와 함께 유망 기업의 추가적인 투자 유치를 끌어내고 지역 상생 모형을 발굴함으로써 특화단지 조성이 지역사회 전반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도가 구상 중인 특화단지 조성 계획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34년까지 잠정적으로 추진하며 서북부권인 천안 아산 서산 당진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한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주 기업은 기술 개발 및 수출 촉진을 위한 지원과 각종 인허가 사항의 신속 처리 등 파격적인 행정적 혜택을 받게 돼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 관계자는 “산학연관 협력으로 도가 보유한 이차전지 산업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것”이며 “정부 공모 절차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우리 도가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충청권 최초 대규모 3 1독립만세운동 발원지 강경
독립정신 기리는 재현행사 개최 충청권 최초의 대규모 3 1 독립만세운동의 발원지인 강경읍에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리고 그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논산시는 지난 3월 1일 강경읍 옥녀봉공원 일원에서 시민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3 1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강경역사문화연구원이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1919년 나라 잃은 설움 속에서도 대한독립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던 강경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충청권 독립만세운동의 중심에 섰던 강경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강경읍주민자치회와 논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경과보고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 소개 및 인사, 기념사 및 축사, 독립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참가자 전원이 함께 3 1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옥녀봉에서 강경상시장터, 강경근대화거리, 강경중앙초교앞, 강경읍사무소, 강경역사거리, 강경역으로 이어지는 시가행진을 펼쳤다.한편 강경의 3 1독립만세운동은 서울에서 군산과 익산을 거쳐서 부여의 세도를 통해 강경으로 전해지며 시작됐다.1919년 3월 10일 시작된 시위는 충청도 최초의 대규모 만세운동으로 약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천도교인 1천여명의 독립선언서 배포와 더불어 만세시위, 철시운동, 야간 봉화 시위 등으로 항일의 함성을 이어갔다.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에서 울려퍼진 만세의 함성은 나라의 자주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이자, 불의에 굴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용기”며 “이번 재현행사가 강경이 지닌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위상을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계룡시, 음악으로 소통하는 '직원공감소통의 날' 개최
계룡시가 지난 3일 시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봄날의 울림,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직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여 커피를 나누며 탄소 중립을 실천했다.행사에서는 국악 앙상블 '너울'의 공연이 펼쳐져 전통 가락으로 직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및 우수 직원, 그리고 친절 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계룡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존중과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친환경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계룡복합문화센터 3월 6일 개관, 시민 삶의 질 향상 기대
계룡시가 시민들의 문화, 교육, 돌봄을 위한 복합 거점 공간인 계룡복합문화센터를 3월 6일 개관한다.이번 개관으로 시민들은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개관식은 3월 6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계룡복합문화센터는 평생학습관, 가족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곳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특히 평생학습관은 개관을 기념하여 3월 16일부터 4월 11일까지 가죽공예, 경제교육, 아로마 힐링클래스, 약초아카데미 등 7개의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수강생 모집은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총 사업비 291억원이 투입된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지역 내 문화, 교육, 돌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커뮤니티 활동을 확대하여 시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계룡시, 청년 맞춤형 '치유(YOU)농업' 프로그램 성료…심리적 안정 효과
계룡시가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시는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 농업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은 자기 인식과 언어 성찰, 내면 이해와 정서 회복, 협동을 통한 관계 확장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종자 파종, 상추·딸기 수확, 잔디인형 만들기 등 농업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감정을 공유하고 공동체 경험을 쌓았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정서적 치유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프로그램 효과 분석 결과, 참가자들의 자아존중감은 90% 향상, 불안감은 83% 감소했으며 사회적 지지 척도는 80%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프로그램 만족도와 재신청 의향 역시 100%로 집계됐다.계룡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계룡시, 2026년도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충남 계룡시는 지역 안보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도 민방위 집합교육을 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공공시설사업소 3층 시청각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 대상은 민방위대장 29명과 1 2년차 민방위대원 416명 등 총 445명이다.민방위 임무와 역할 재난 대응 행동요령 생활안전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대원 개개인의 재난 대응 능력과 비상시 행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 당일 장기 출장 등으로 계룡시 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체류 지역에서 민방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2년차 이상 대원이 전국 단위 민방위의 날 훈련에 참여하는 경우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또한, 시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원을 위해 9월 18일과 11월 10일 두 차례의 보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은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력”이라며 “실효성 있는 교육 운영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예스버스' 1대 증차 3월 3일부터 3대 운행 6개 고교 확대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거주 고등학생의 통학 편의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학생전용 통학서비스 '예스버스'를 1대 증차해 3월 3일 개학일부터 총 3대로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증차로 기존 4개 고교에서 대흥고와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6개 고교로 운영 범위를 확대하며 이에 따라 예산 원도심 소재 고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통학 지원이 이뤄진다.특히 이번 확대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성과공유회에서 제시된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며 군은 이용 수요 증가와 혼잡 완화를 고려해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운행 규모를 늘렸다.군은 이번 증차를 통해 등 하교 시간대 좌석 부족 문제를 줄이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통학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스버스는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한 학생전용 통학 지원사업이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는 등 우수 교통정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홍동면, 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세대 넘나드는 애국심 확인
홍성군 홍동면은 지난 1일 삼일공원 삼일각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홍동면분회와 홍동면 3.1운동 유족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1운동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그 의미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는 3.1운동 유족, 지역 주민, 기관 단체장,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3.1운동 당시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순서가 이어졌다. 특히 홍동면 이장협의회장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1919년 독립의 의지를 되새겼고, 관내 초등학생들은 3.1절 노래를 힘차게 제창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서일원 홍동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3.1운동 정신은 과거의 역사가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기념식의 대미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한 만세삼창이었다. 어르신, 유족, 주민, 학생들이 함께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외치는 모습은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3.1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홍동면은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보훈 기념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