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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2기 입학…미래 의료 인재 키운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가 2기 입학식을 열고 미래 의료 인재 양성에 나섰다. 안산시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협력하여 설립된 영재교육센터는 의료 과학 분야에 대한 꿈을 가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지난 14일 개최된 입학식은 2026학년도 2기 교육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초등학교 5학년 10명, 6학년 15명, 총 25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참여한다. 이들은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쳤다. 1월 필기시험과 2월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입학식에서는 센터 운영에 대한 소개와 교육과정 안내가 있었다. 학생들은 곧바로 첫 수업을 받으며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영재교육센터의 교육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의료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실험 탐구 활동과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 학생은 “평소 과학과 의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병원에서 직접 실험하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대된다”며 “영재교육센터에서 열심히 배우며 꿈을 찾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대 영재교육센터는 안산시와 지역 대학병원이 협력하여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
안산시, 구봉도 낙조전망대 보수 보강 공사로 일시 폐쇄
안산시는 구봉도 낙조전망대 데크시설의 안전관리와 보수 보강을 위해 낙조전망대 출입을 한시적으로 폐쇄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구봉도 낙조전망대는 지난 2012년 어촌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시설물로 서해의 노을빛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데크 등으로 구성됐다.낙조전망대는 지난해 4월 정밀안전점검에서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안전 등급으로 C등급을 받은 바 있다.이에 시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 재난특별교부세와 시비 등 7억원을 투입해 보수 보강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공사는 3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으로 낙조전망대 출입은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공사는 기존 데크 및 난간을 일괄 교체하게 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관광객들이 더 안전한 상태에서 대부도의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낙조로 유명한 구봉도 낙조전망대를 찾아주시는 분들께는 이번 일시 폐쇄가 다소 아쉬울 수 있겠으나 안전을 위한 공사인 만큼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안산시, 국제거리극축제 D-49…성공 개최 다짐 퍼포먼스
안산시가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축제 개막을 49일 앞둔 13일, 시청에서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축제 홍보 점퍼를 입고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적 개최를 다짐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이번 퍼포먼스는 축제에 대한 공직사회의 의지를 보여주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청에는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49'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극, 서커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다. 매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는다.올해 축제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3일간 개최된다. 국내외 예술단체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과 예술가, 도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산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다”라며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안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긴급 점검 실시
안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사전 점검을 지난 13일 실시했다. 도로와 주택가 주변 빗물받이의 기능을 미리 확보하여, 호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필두로 시민안전과, 하수과, 양 구청 도로교통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직자, 그리고 안산시 자율방재단까지 총 69명이 이번 점검에 참여했다.이들은 낙엽, 흙, 생활 쓰레기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가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도로변과 이면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의 막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빗물받이 덮개의 파손이나 이탈은 없는지, 배수는 잘 되는지, 주변에 침하된 곳은 없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정비하거나 신속하게 보수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가 막히면 도로 침수와 배수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전 점검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시, 동서화합의 숲에 꽃길 조성…이동 주민 의견 청취
안산시가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동서화합의 숲에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13일 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사업 개요, 추진 사항, 용역사의 사업 설명 등을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번 사업에는 도비 2억 원이 투입된다. 상록구 이동 622번지 일원에 꽃무릇을 심고, 울타리 설치와 포토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1월 23일, 2월 6일, 3월 6일 세 차례에 걸쳐 이동 직능단체장 등 주민들과 사전 협의를 진행, 꽃무릇 식재 구간과 포토존 위치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꽃무릇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지역 명소가 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동서화합의 숲 꽃무릇 꽃길이 지역 주민들이 사랑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솔선수범 다짐
안산시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차 피해와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김재희 변호사가 강사로 초빙돼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 김 변호사는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법 제도와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위직 공직자의 역할과 대응 방안, 그리고 2차 피해 예방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교육에 앞서 허남석 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4대 폭력 예방 실천 결의'를 선언하며 리더로서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허 부시장은 “간부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인지 감수성이 공직사회의 윤리와 성 가치관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간부 공직자들이 모범을 보이며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안산시는 다음 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이 성희롱 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서를 제출하는 등 체계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파주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독려…선착순 기념품 제공
파주시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일반건강검진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파주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짝수년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3월 중 검진을 완료한 사람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기념품은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이번 건강검진은 20세부터 64세까지의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된다. 2026년은 짝수년생이 대상이다.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방사선 촬영, 구강검진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검진을 희망하는 사람은 가까운 일반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검진 후 결과지와 신분증을 가지고 파주보건소 진료검진팀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택배로도 수령이 가능하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질병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강검진이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대상자들은 기간 내에 꼭 검진을 받아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파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파주시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봉사단'으로 지역사회 활력 불어넣어
파주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돕는 '선배시민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선배시민은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시민을 의미한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202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기후지킴이개선단'은 공원 정화 활동, 오염 지역 탐색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기 회의를 통해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들에게 환경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2023년부터 운영된 '뜨개랑'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뜨개 물품을 취약 계층에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뜨개질 교육을 진행하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봉사단이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지속 가능한 참여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남시, 고독사 예방 위해 2억 3천만원 투입…1367명 안부 확인 나선다
성남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올해 2억 3천만원을 투입, 안부 확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13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들에게 반찬이나 음료를 주 1회 또는 월 1회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대상자들은 40세 이상 저소득 1인 가구 중 고립 가구 판단 조사에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람들이다.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이 단절됐거나, 전기·가스요금을 2개월 이상 체납했거나, 2주간 지속적인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 등에 해당한다. 이들은 6점 이상의 고독사 위험 점수를 받았다.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야쿠르트 배달원 등과 대상자를 매칭하여 촘촘한 안부 확인망을 구축했다. 이들은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이상 징후 발견 시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 위기 상황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성남시 관계자는 “동 지역별 안부 확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독사 걱정 없는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파주 신촌 온천공보호구역, 지정 해제 결정
파주시는 신촌동 일대 '파주 신촌 온천공보호구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온천 발견 신고 이후 2017년 8월, 5249㎡ 규모로 지정된 지 7년 만이다.당초 파주시는 온천 자원 보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 하지만 우선 이용권자의 자금난으로 10년 넘게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다.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이에 파주시는 2025년 9월, 온천 이용권자로부터 개발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다. 장기간 방치 시 지하수 오염과 주변 환경 훼손이 우려된다고 판단했다.파주시는 온천법에 따라 온천발견 신고수리 취소 및 온천공보호구역 지정 해제를 추진했다.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최종 해제를 결정했다.굴착 완료된 온천공 1곳에 대해서는 원상회복 명령을 통보할 예정이다. 장기간 방치로 인한 지하수 오염 및 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서다.이번 조치로 장기간 미개발 상태였던 부지 정비가 가능해졌다. 비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장기간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온천공보호구역을 해제해 계획적인 토지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2026년부터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확대…종합병원까지
파주시 보건소가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2026년부터는 56세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종합병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에서 확진 검사비를 지원한다.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되며,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특히 40~50대에서 발병률이 높고 간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98%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파주시는 C형간염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기존에는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경우에만 검사비 지원이 가능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56세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은 후 확진 검사를 받은 시민이다. 지원 금액은 C형간염 바이러스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으로, 1인당 1회에 한해 최대 7만원까지 지원된다.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보조금24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을 검색하여 온라인으로 하거나, 파주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해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C형간염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연령 시민들은 국가건강검진을 반드시 받고, 항체 양성 통보를 받았다면 신속하게 확진 검사를 받아 지원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파주시 금촌3동,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운영…어르신 건강 챙긴다
파주시 금촌3동이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과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노인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지난 12일에는 맥금14통 경로당에서 첫 번째 이동상담이 진행됐다. 이곳은 교통이 불편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던 곳이다.이날 ‘운정적십자사’는 미용 봉사를, ‘행운보청기 청각센터’는 청력 검사를 지원했다. 또한 ‘연세송내과’ 간호사가 기초 건강검진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폈다.건강 관련 서비스뿐 아니라 외모를 단장할 기회까지 제공되자,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금촌3동은 파주보건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반짝활짝 뇌똑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야동7통 경로당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종훈 금촌3동 노인회 분회장은 “찾아가는 의료 복지 서비스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일상 속 활력을 되찾고, 파주시 복지가 점점 좋아진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전종고 금촌3동장은 “이동상담센터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공공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발굴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금촌3동은 앞으로도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성남 영장산에 멸종위기 하늘다람쥐…ESG 협업이 낳은 쾌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영장산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28호인 하늘다람쥐가 발견됐다. 16일, 성남시는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ESG 환경 분야 사업의 성과를 강조했다.이번 발견은 성남시가 18개 기관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ESG 환경 분야 사업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무인 센서 관찰 카메라에 하늘다람쥐의 활공 모습이 22초 동안 생생하게 포착된 것이다.공개된 영상에는 하늘다람쥐가 비막을 펼치며 활공하는 역동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2024년 12월에는 같은 지점에서 하늘다람쥐의 배설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발견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산림생태계의 건강성과 성숙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종인 하늘다람쥐의 존재가 확인된 것은 영장산 권역의 생태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일렉트릭, 맹산환경생태학습원과 협력하여 생태원 일대에 하늘다람쥐 서식처 보전을 위한 인공둥지 40개를 설치했다. 이번 발견은 이러한 ESG 환경분야 상생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성남시는 영장산과 남한산성 일부 임야, 상대원동 등 3곳을 2008년부터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매년 자연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삵, 고라니, 오색딱다구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과 상수리, 신갈, 굴참, 떡갈나무 군락지가 확인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주요 산림지역 8개 권역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야생생물 보호구역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멸종위기종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서식지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 교육 프로그램 개강
파주시는 지난 13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26년 상반기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반성매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이번 교육은 2025년 처음 시작된 시민 대상 문화예술 교육의 일환이다. 파주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는 동시에 성매매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상반기 과정은 3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창작 활동과 토론을 통해 성평등과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반성매매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교육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은 '성평등 파주'와 거점시설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는 교육 참여자뿐만 아니라 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반성매매와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뜻깊다”며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파주시 관계자는 “거점시설을 시민 문화교육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반성매매에 대한 공감과 참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올바른 가치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