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솔선수범 다짐

고위직 대상 성인지 감수성 높이고 2차 피해 예방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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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산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차 피해와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김재희 변호사가 강사로 초빙돼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 김 변호사는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법 제도와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위직 공직자의 역할과 대응 방안, 그리고 2차 피해 예방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교육에 앞서 허남석 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4대 폭력 예방 실천 결의'를 선언하며 리더로서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허 부시장은 “간부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인지 감수성이 공직사회의 윤리와 성 가치관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간부 공직자들이 모범을 보이며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다음 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이 성희롱 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서를 제출하는 등 체계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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