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개발부담금 부과 절차 민원인 중심으로 개선
파주시가 개발부담금 부과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부터 '민원인 중심의 개발부담금 부과 절차 개선 방안'을 시행에 들어간 것.개발부담금은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가 상승 차익의 일부를 환수하는 제도다. 그동안 민원인들은 공사비, 각종 세금 납부 자료를 직접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심지어 개발부담금 산정 용역업체에 의뢰해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었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일부 납부 자료가 누락돼 개발부담금 감면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는 점이다. 과다 부과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부담금 부과 후 민원인이 뒤늦게 납부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행정력 낭비로 이어지기도 했다.이에 파주시는 부과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 과거에는 민원인이 직접 관련 부서를 방문해 자료를 제출해야 했지만, 이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관련 부서 자료를 확인한다. 민원인이 서류를 재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 셈이다.김영기 파주시 부동산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한 부동산 관련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이번 조치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성남시, 난임 부부 한의약 치료 지원…180만원 상당 혜택
성남시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최대 180만원 상당의 한약재 처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성남시한의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15명의 신청자를 받아 3개월간 맞춤형 한의약 난임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 남성 또는 여성이다. 부부가 동시에 지원받는 것도 가능하다.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146만원을 부담하고, 지정된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한다. 재원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마련된다.이번 사업은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임신 성공의 희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난임은 개인적인 어려움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이 난임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남시,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 TF 가동
성남시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를 지난 13일 구성했다.이번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지역경제상권과, 기후에너지과를 포함한 5개 부서와 성남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협력한다. 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 수출입 관련 어려움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예상되는 악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각 분야별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우선 총괄반에서는 생활물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격 담합과 같은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공공요금의 동결 또는 인상 시기 이연 등을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석유가격안정화TF를 별도로 구성하여 가짜 석유 불법 유통 행위나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일일 유가 동향 및 수급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성남시는 지역 기업들이 물류비 상승이나 원자재 수급 차질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한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외 물류 네트워크 지원사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수출기업 국제물류비 지원사업, 현장 밀착형 솔루션 지원사업 등 기존 사업의 추진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상황이 장기화되어 피해를 입는 기업이 발생할 경우, 사업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필요시 신청 서류 간소화, 지원 금액 상향, 지방세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경제대응TF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청소년 놀이터 운영 주체 '청소년운영위원회' 출범
성북구가 청소년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14일, 성북구는 청소년놀이터 청소년운영위원회 합동 위촉식을 개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72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오는 12월까지 성북구 내 청소년 놀이터 운영의 주체로서 활동하게 된다.성북구 청소년놀이터는 아동과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청소년들이 놀이터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자신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위촉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 책임감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이 있었다. 2부에서는 위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놀이 프로그램과 각 공간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놀이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간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아동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공간 운영을 통해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내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아동 청소년들이 직접 공간 운영의 주체로 참여해 주인의식을 높이고 실제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가맹정보공개서 등록 설명회 25일 개최
경기도가 가맹본부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정보공개서 등록 및 과태료 관련 설명회를 25일 온라인으로 연다.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의 경영 현황과 가맹점 정보를 담은 핵심 자료다. 예비 창업자가 가맹 계약을 맺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담겨 있다.이번 설명회는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 의무 기한을 앞두고,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현행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매년 사업연도 종료 후 120일 이내에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는 18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기한을 넘길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설명회에서는 가맹정보공개서 작성 및 심사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실무적인 내용이 안내될 예정이다. 최근 개정된 법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특히, 설명회 참여 가맹본부에게는 동일 일자 접수 시 우선 심사 순서가 부여된다.참여 희망자는 22일까지 경기도 가맹정보제공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정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가맹본부는 반드시 정기변경등록 기한 내에 등록 신청해야 한다”며 기한을 놓쳐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가맹본부와 예비창업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지난해 금융복지 상담 4만 건 넘어…공공 금융안전망 역할 톡톡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지난해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만 2068건의 금융복지 상담을 제공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2% 증가한 수치다.센터는 1만 70명의 이용자에게 1인당 평균 4.18회의 채무, 재무, 복지 통합 지원을 제공하며 공공 금융안전망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2014년 개소 이후 11년간 누적 상담 인원은 10만 명을 넘어섰고, 개인회생 파산 지원 인원도 7000명을 웃돌았다.센터는 개인파산 신청자 1261명을 분석한 결과, 신청 당시 무직자 비율이 83.1%로 가장 높았다. 50~70대가 81.9%를 차지하는 등 취약계층 중심의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비율은 80.5%, 임대주택 거주 비율은 81.5%였으며 월평균 소득 150만원 미만이 81.9%였다.채무 문제 해결 후 도민의 안정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 상담 1660건도 제공했다. 공공임대주택 신청 지원 603건, 고용복지센터 협력을 통한 취업 정보 제공 및 일자리 연계 280건 등이 대표적이다.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생계 지원을 위한 물품 비용 지원 제도 안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와 사후 관리 상담 777건을 제공, 금융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한편 2025년에는 개인회생 완료 청년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재기격려지원사업’이 새롭게 시행된다. 재무 교육과 맞춤 상담, 과제 수행을 연계하고 전 과정을 수료한 청년 10명에게 재기격려금 100만원을 지원한다.센터는 재무 역량 개선과 자립 기반 강화 효과를 확인하고 오는 4월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도내 20개 지역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상담 예약은 전화 및 센터 누리집 온라인 상담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김진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재기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전 해결, 사후 안전망 기반의 통합 금융복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 문산읍, ‘행복나눔가게’ 1분기에만 4곳 신규 참여…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6일 ‘숯불에닭’과 행복나눔가게 17호점 협약을 체결했다.올해 1분기 동안 4개 지역 사업체가 신규로 참여해 행복나눔가게가 총 17곳으로 확대됐다.1분기 신규 참여 사업체는 원여사순대국 센트럴제일안과 한울생약 숯불에닭 4곳이다.행복나눔가게는 지역 사업체가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문산읍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음식점 의료기관 제조기업 등 다양한 업종이 고루 참여하고 있다.기부된 물품과 음식은 독거노인과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며 전달 과정에서는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 복지 상담을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특히 문산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행복나눔가게 게시판’이 나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기존 참여 업체의 기부 내용이 공개되자, 이를 본 지역 사업체들이 “우리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이학현 문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사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꾸준한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문산읍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관악구, 모기 유충과의 전쟁 시작…선제 방역으로 감염병 차단
관악구가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유충 구제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구는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개체 수를 줄여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20세대 이하 일반주택 약 2만 5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배부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유충구제제 사용법은 간단하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은 유충구제제를 화장실 변기에 봉지째 넣으면 된다. 투여된 약제는 정화조로 유입되어 유충을 박멸하는 효과를 낸다.구는 주택당 정화조 1개소에 1회 투여 후 한 달 뒤 동일한 방법으로 한 번 더 투여하면 소량의 약품으로도 높은 방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구 관계자는 "모기 유충 1마리를 방제하는 것은 성충 모기 약 500마리를 잡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라며 유충 단계에서의 선제적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적은 비용과 인력으로 큰 방역 효과를 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설명이다.한편, 관악구는 연중 상시 방역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2개 반 8명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이 정화조, 하수구, 지하시설 등 모기 서식처를 수시로 점검한다. 방역 요청 민원이 접수될 경우 24시간 이내에 신속히 처리하는 현장 대응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4월부터 11월까지는 남부어린이공원 등 주요 지점 3개소에서 매주 모기를 채집해 발생 동향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감염병 유입을 사전에 파악하고 방역 대책에 반영하는 등 보건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방역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행정 과제"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 지페어 코리아 2026 참가 기업 모집…10월 킨텍스서 개최
경기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 2026'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중소기업 수출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총 500개사 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수출 전략 세미나, 우수기업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지난해 지페어 코리아에는 502개 기업이 참가했다. 606명의 해외 바이어와 205명의 국내 유통사 상품기획자 등이 참여하여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출 상담 7억 3300만 달러, 구매 상담 127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참가 신청은 3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4월 30일까지 1차 조기 할인 기간에 신청하면 참가비 50% 할인과 부스 위치 우선 배정 혜택이 주어진다.모집 대상은 B2B, B2C 마케팅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다. 특히 생활용품, 뷰티, 식품, 테크 등 소비재 산업 전반의 우수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이 해당된다.올해 전시회는 사전 바이어 검증을 통해 수출 상담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MD들이 참여하여 유망 소비재 품목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무역위기대응관을 구성하여 경기도와 정부 지원 정책 상담 공간을 마련한다. 체험 공간을 확대하여 참가 기업, 바이어, 참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전시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갈등, 보호무역 확산 등으로 대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유통망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박 과장은 “지페어 코리아 2026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수출과 내수 판로를 동시에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2026년 AI디지털 배움터 대폭 확대…강사 250명 모집
경기도가 2026년부터 'AI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도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사업 확대를 위해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배움터를 운영할 강사 250여 명을 모집한다.‘AI디지털 배움터’는 도민 누구나 AI와 디지털 기술을 쉽고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이번 사업 확대로 AI 교육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강사 모집은 교육 인력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진행된다.모집 분야는 강사, 보조강사, 가이드 등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거주 디지털 교육 경험자, IT 관련 경력자, AI 관련 교육 이수자 등이며 청년과 취업취약계층 등은 우대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디지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선발된 인력은 강사 양성 교육을 이수한 뒤 5월부터 경기도 내 거점센터 등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은 AI 디지털 기초 교육과 체험 교육,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디지털 배움터 확대를 통해 도민 누구나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청년, 취업취약계층 등 숨은 인력이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파주시, 축사 주변 해빙기 방역…모기 매개 감염병 선제 차단
파주시가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축사 주변 해빙기 방역에 나선다.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 달간 축사 주변 월동모기 서식지에 대한 잔류분무 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국내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의 흡혈 습성을 고려한 조치다. 얼룩날개모기는 돼지, 소 등 대동물에 대한 흡혈 기호성이 높아 축사 주변이 주요 서식 공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파주시는 축사 주변 풀숲 등 모기 휴식처에 잔류분무 방역을 실시한다. 2년간 말라리아 환자 발생 분석 결과에 따라 인근 축사에는 유문등과 끈끈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새로운 방제 전략을 도입한다. 특히 유문등을 축사에 중점 설치해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해빙기 집중 방역으로 말라리아 등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축사 관계자와 시민들이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모기 서식지 제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시는 앞으로도 취약지역 중심의 집중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다각적인 대응을 통해 매개모기 밀도를 낮춰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목표다. -
경기도, 17일 새벽 6시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돌입
경기도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17일 새벽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른 것이다.이번 비상저감조치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2월 13일 이후 다시 발령됐다. 경기도는 16일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고, 17일 역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조치에 나섰다.이에 따라 17일에는 행정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장애인, 임산부, 유아동승 차량, 특수목적 차량, 친환경차량 등은 제외되며, 홀수 차량만 운행 가능하다.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가동률 조정, 가동시간 단축, 시설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적용된다. 폐기물소각시설 등 공공사업장도 포함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 및 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가 시행되며, 특히 도심 내 도로 청소가 강화될 예정이다.경기도는 자동차 배출가스, 공회전, 사업장 및 공사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올해 두 번째로 발령됨에 따라 분야별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민 여러분께서도 실외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파주시 문산읍, 예담요양병원과 협약…사할린 동포 의료 복지 '든든'
파주시 문산읍이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복지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예담요양병원 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 어르신들의 존엄한 생애 마무리를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3일 문산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됐다. 이학현 문산읍장, 최혜영 문산읍 행복마을관리소장, 이일용 예담의료법인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협약의 핵심은 고령의 동포들이 겪는 의료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애 마지막 순간에 느끼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있다. 특히 병원 진료비 및 장례 비용 경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최고 수준의 예우를 갖춘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행복마을관리소는 전담 인력을 통해 밀착 행정 및 정서적 지원 등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 체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해 온 ‘어울림 상담소’를 통해 마련됐다. ‘어울림 상담소’는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생활 속 어려움을 청취, 연계해 온 소통 창구다.협약식 후에는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지정병원 현판식’도 진행됐다. 현판에는 ‘사할린에서 파주까지 이어진 긴 여정, 이제 우리가 당신의 따뜻한 가족이 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는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채 돌아온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가 든든한 가족이 되어드리겠다는 약속을 담은 것이다.최혜영 문산읍 행복마을관리소장은 “어르신들께서 생의 마무리를 걱정하며 눈시울을 붉히시던 모습이 늘 마음의 빚이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께서 고국에서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이일용 예담의료법인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이신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께 의료 서비스는 물론, 한 생애를 마무리하는 고귀한 순간에 최고의 예우를 다하는 것은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봉사”라고 강조했다.이학현 문산읍장은 “사할린 동포분들의 아픔을 보듬는 이번 협약은 우리 문산읍이 진정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문산읍 사할린 동포들은 향후 병원 이용 및 장례 절차에서 특별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사할린동포회 및 사할린영주귀국자협회 관계자들은 “노후의 가장 큰 짐이었던 병원과 장례 문제를 해결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경기도, 게임 제작부터 해외 진출까지 전폭 지원…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가 도내 게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2026년 경기게임제작지원’과 ‘2026년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4월 1일까지 모집한다.올해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은 산업 트렌드와 현장 수요를 반영해 IP 융합, AI 융합, 하이브리드 캐주얼 3개 분야로 운영된다. 단순 제작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 테스트와 성과보고회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IP 융합 분야는 네이버웹툰, 아이코닉스, CJ ENM 등 국내 대표 IP 홀더사와 협력한다. 검증된 웹툰, 캐릭터, 방송 IP를 게임 개발에 접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상생 모델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총 4개사를 선정해 기업별로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AI 융합 분야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춰 NC AI사의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인 ‘VARCO’를 실전 제작에 도입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제작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개발 공정을 매뉴얼로 제작 배포해 기술 확산을 도모하며, 선정된 4개 기업에는 각 5천만원을 지원한다.하이브리드 캐주얼 분야는 단순 조작의 캐주얼 게임에 성장과 수집 요소를 가미한 최신 게임 장르를 집중 육성한다. 글로벌 퍼블리싱 기업인 슈퍼센트와 협력해 세계 시장 출시를 목표로 10개사를 선정,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게임 상용화 지원은 해외 시장 직접 진출을 목표로 하는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다. 출시 전 검증부터 마케팅 컨설팅, 실질적인 마케팅 자금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고양이와 스프', '이터널 리턴', '선데이 피크닉' 등 다수의 게임을 해외 시장에 안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하이디어의 ‘고양이와 스프’는 2021년 출시 당시 구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800만 건을 기록하는 등 경기도 지원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모집 대상은 올해 11월 14일까지 출시가 가능한 단계의 게임을 보유하고 1개국 이상의 해외 출시를 계획 중인 경기도 소재 게임 개발사다. 이번 공고를 통해 총 1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은 전문 운영사를 통해 사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다. 출시 전 글로벌 FGT로 타깃 권역의 적합도를 정밀 검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이후 중간 평가 결과에 따라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자금을 차등 지급하며 기업별로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한다.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분야별 선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과 기업별 밀착 마케팅 전략을 통해 도내 중소 게임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국내외 흥행을 선도하는 경기도의 대표 게임 콘텐츠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사업 신청 방법 및 자세한 공고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콘진 게임산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