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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하남시 신장2동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된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통 마을 장독대-사랑의 된장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신장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 방식으로 된장을 직접 담그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행사 준비를 위해 사전 답사도 진행했다. 지난 4일, 파주시 장단콩 마을을 방문하여 전통 된장 제조 과정과 장독대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를 바탕으로 메주와 항아리를 깨끗하게 준비하고, 소금물을 알맞게 준비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
된장 만들기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진행됐다. 1차 작업에서는 메주와 항아리를 깨끗이 씻고 소금물을 준비했다. 2차 작업에서는 메주와 소금물을 항아리에 넣어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이렇게 만들어진 된장은 숙성 발효 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관내 복지 대상자, 그리고 22개소의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성껏 담근 된장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강종 신장2동 주민자치회장은 "된장 만들기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특색있고 의미있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이번 된장 만들기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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