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대규모 사업과 병행 추진…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 중심 원스톱 체계 구축
현장 수요조사 기반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교육·자문·정보 공개 확대
조용익 부천시장 “균형 잡힌 주거환경 정비로 시민 만족도·도시 경쟁력 높일 것”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거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 평균을 웃도는 높은 사업 시행률을 기록하며,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잡는 '부천형 정비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시는 원도심 광역 정비와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대규모 사업과 함께, 가로주택정비나 소규모 재건축 같은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조합원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전문가 지원, 정보 공개 등 입체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부천시에서는 321곳에서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 중 138곳이 실제 사업 시행 단계에 진입했다. 이는 경기도 지자체 평균 시행률을 상회하는 수치다. 시는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업 초기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원스톱 체계를 운영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조합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정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비사업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조합 임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새로운 지원 계획에는 조합 임원 윤리 교육, 분야별 전문가 지원단 운영, 부동산원 협업 사업성 분석 제공 등이 포함된다. 또한, 정비사업 통합 홈페이지를 고도화하여 사업비 통계, 법령 개정 정보 등을 상시 공개하여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균형 잡힌 정비행정을 통해 주거 만족도와 도시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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