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도서관, ‘도서관 농부 2기’ 활동 개시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이용자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 '도서관 농부-수세미 작목반' 2기를 시작하며 도시 농업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씨앗 심기부터 수확, 천연 수세미 제작까지 전 과정을 도서관과 이용자가 함께한다. 1년간의 여정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수세미 씨앗을 재활용 컵에 직접 심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씨앗을 심으면서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도서관과 이용자 모두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운도서관의 ‘도서관 농부’ 프로그램은 단순한 작물 재배를 넘어, 지역 사회에 환경 보호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확한 수세미는 지역 주민들에게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