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가 계약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4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군·구, 공사·공단 등 계약 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회계 아카데미’를 개최한 것.
이번 아카데미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방계약 일반, 대가지급, 부정당 제재, 계약 관련 감사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효율적인 계약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실무자들이 업무 수행 중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강의는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원장과 세종CP연구원 최교신 원장이 맡았다. 두 사람은 계약의 기본 개념부터 법률적 쟁점, 실무 적용 방안까지 심도 있게 전달했다. 특히 최두선 원장은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 과장을, 최교신 원장은 행정안전부 지방계약총괄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교육에 앞서 ‘청렴·공정 계약 실천 서약식’도 진행됐다. 계약 담당자들은 직무 관련 부당한 청탁과 금품 수수를 배제하고 관련 법령과 절차를 준수해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범수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담당자들이 최신 법령과 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해결 역량을 강화해 계약 관련 분쟁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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