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시작했다. 4월 8일 인천테크노파크역 인근에서 첫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캠페인에는 경제자유구역청,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교통공사 등 4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향후 캠페인은 군·구가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4월 15일에는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중구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4월 24일에는 인천종합터미널 인근에서 미추홀구청과 남동구청 등 4개 기관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29일에는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부평구청과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 등 4개 기관이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다양한 장소에서 캠페인이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인천시는 지난 3월 2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에너지 절감 대책 발표 이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승용차 요일제 시행 등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자원안보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위기 상황을 민관이 협력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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