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운영하는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과 '글로컬 인성인재 양성을 위한 H+해커톤'이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시민, 대학, 행정이 협력하여 만들어낸 교육 모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5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에는 전국에서 접수된 57개 프로젝트 중 23개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부천시의 두 프로그램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은 시민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서울신학대학교 교육혁신원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기반 교육 모델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H+해커톤'은 대학생, 청년, 시민들이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부천시는 이를 정책 연구로 확장하기 위해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정책 과제를 수행하는 '혁신나래연구단'을 출범시켜 실행과 연구가 지속되는 체계를 구축했다.
부천시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도시 전략으로 삼고 정책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왔다. 시는 앞으로 H+해커톤과 혁신나래연구단을 관내 4개 대학이 공동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하여 대학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우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부천시지속협이 시민과 대학이 함께 추진한 프로그램이 유네스코의 공식 인증을 받은 것은 부천의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RCE 인증을 추진해 부천을 지속가능발전교육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UN대학 산하의 국제 인증인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 인증을 준비하며, 지역사회, 교육기관, 행정, 시민사회가 함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하는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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